특별할 것은 없지만, 자금 상황을 체크해가면서 진행해줍시다.

저 같은 경우는 행상-대장간-사사형 물품 구매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여기서, 사사형의 호감도도 한 번 씩 확인해줍시다. 어느 정도 높아야 이벤트가 트리거가 됩니다. (1성+반 정도?)

 

위의 사진은 대장간 이벤트 중 하나로, 설명만 보면 그다지 좋은 것 같지는 않지만 수양을 희생하고서 명성, 사사형 호감도, 돈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그래서 대장간이 꿀빠는 행동 중 하나라는 거지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대장간 몰빵에 이 이벤트만 본다..그러면 수양이 뚝뚝 떨어진 조활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뭐, 그 정도로 이 이벤트가 많이 뜨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하지만서도.

 

자신이 관리해야하는 수치에는 항상 신경을 써주도록 합시다.

 

아무튼, 이런 식으로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사사형의 호감도가 어느 정도 모이게 되고 이벤트가 트리거 됩니다.

이 이벤트는 8월 이전에 호감도가 달성되면 발동 되므로 왜 나는 이 시점에 발동 안되지? 라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사형이 소를 사오라고 시키는 이벤트인데요, 제 경우 '대수롭지 않다.'를 골라 사사형 호감도를 챙겨줬습니다. 대가는 심상 -5인데, 그리 크지도 않고 사사형 호감도 하나 주워가는 것이 더 이득이므로 대수롭지 않다를 골라줍시다.

 

물론, 직전에 세이브 해두셨으면 재량껏 선택지 한 번 구경하시는 것은 자유겠지요?

 

아. 그리고 이전, 공헌도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했었죠? 관리가 필요하다고.

 

여기서도 트리거 중에 하나로 작동합니다.

 

사사형의 심부름으로 내려갈 때, 다른 문파원들이 조활의 일을 떠맡게 되는데 공헌도가 50미만일 경우 시샘한 이 들이 장문인꼐 거짓을 고하고 이로 인해 향심과 장문인의 호감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만약 이 시점에서 50을 달성하지 못했다면 조금 시간을 돌려 50을 찍어주도록 합시다.

 

제대로 일을 했다면..

 

보시는 것과 같이 동정을 받고 아무런 문제도 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스샷과 시점이 좀 다른데, 저도 관리가 안되서 다시 했습니다 ㅋㅋ..

 

아무튼, 계속 진행을 하도록 합시다.

 

쭉쭉 대화를 이야기를 진행하다보면, 약을 구하기 위해 자리에서 요지부동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을 목격하게 되고 이를 도울지 말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안 도우면 이 이벤트를 발동 시킨 보람이 없으니 돕도록 합시다.

 

이 후 이사형과의 호감도가 엮인 판정을 시행하게 되는데요, 약 주인 할아버지와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결과가 나와도 이야기가 진행이 되기는 하지만 그 경우 돈에서 손해를 봅니다.

 

정확히는 원래 우리 돈도 아닌 사사형의 돈이기는 하지만.. 할아버지가 5천원 그대로 꿀꺽합니다.

본인의 운명 점수 상황을 살피고 돈이 너무 궁핍하다 싶으면 역천을 통해 리롤 해서 할아버지와 사이가 좋다는 결과 값을 얻도록 합시다.

 

그러면 2천원은 돌려받을 수 있답니다.

 

그렇게 하면 또 이벤트가 쭉쭉 진행되고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은 선택지가 나옵니다.

 

돈을 벌까, 아니면 그냥 쉴까를 선택하게 되는데 제 경우에는 돈이 좀 빠듯해서 돈을 버는 선택지 후 일용직을 골라 진행하였습니다.

 

 

본인 취향대로 하시면 되기는 하지만, 노동을 하기로 하셨을 경우 그 어떤 능력치 손해도 보기 싫다! 하시면, 일용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꼴랑 천원 들어오기는 하지만 떨어지는 능력치가 없습니다.

다른 두 선택지의 경우 돈은 좀 더 받지만, 하락하는 수치가 존재합니다. 2천원인가, 그랬을 거에요.

 

좀 더 진행하시게 되면 정체를 밝힌 의문의 사내, '엽운주'와 함께 대략의 사정을 듣고 동행하여 한 잔 걸치게 됩니다.

 

대화 후, 몇 가지 행동을 선택하시게 되는데요.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고 현 상황에 대한 짧은 조활의 독백입니다.

독백을 다하고 나면 이벤트로 곧장 이어집니다.

 

 

인상이 험악한, 이름도 대놓고 그냥 악인인 셋이 습격을 하게 되고 여러분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솔직히 말하는 것은 무조건 피합시다. 앞선 대화에서 언급하였 듯이 엽운주는 자신의 위치가 드러나는 것을 피하고 있기 때문에 이 선택지의 경우 이벤트가 그대로 쪽나고 아무 이득도 얻지 못합니다.

 

바보 행세 혹은 자신이 엽운주를 사칭하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각기 증감이 있으니 원하시는 선택지를 고르셔도 무방합니다.

 

제 경우 바보 해세를 골랐으며, 이 때 성정 감소, 구력이 상승합니다.

 

이어지는 판정에서 실패하면 데드 엔딩이므로 수집하신 후에는 이 루트로 진행하고 싶으시다면 무조건 성공하셔야 합니다.

구력이 낮다면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이 후 소란에 의해 깨어난 엽운주의 여동생 엽운상으로 인해 또 다른 선택지로 이어지게 되는데 오빠 행세를 하거나, 그냥 바로 싸움으로 이어가셔도 됩니다.

 

바로 싸우면 즉시 엽운상의 호감도가 오르고 전투로 이어지며 한 번 오빠라고 거짓말을 하게 되면 구력이 상승하고 또 선택지가 나옵니다.

 

도망쳐 엽운주에게 도움을 청하는 선택지는 선택하셔서는 안됩니다. 여태 해온 것이 허사가 되니, 어쨌거나 저쨌거나 싸웁시다.

 

 

아니 적은 두 마리나 더 달고 있는데 어떻게 이김?

이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만 괜찮습니다. 몇 턴만 버티면 엽운주가 와서 썰어주니까요.

 

 

이렇게 엉망이 되어 여동생을 지키고 나면 호감도 오르고 이벤트를 계속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후 시체 처리에 대하여 의논하게 되는데 뭘 고르시든 상관 없습니다. 시체를 뒤지면 당연 돈을 얻게 될 것이고 묻어준다면 엽운주의 호감도와 도덕 수치 등을 챙기실 수 있습니다.

 

운상의 치료를 받으며 설레면 심상 이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몇몇 주제에 대해 선택한 후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돈에 관련한 이야기를 할 때는 '안받아도 된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심상, 호감도 측면에서 훨씬 이득이니 이 것도 괜찮습니다.

 

호감도 떨어지든 말든 상관없는데? 싶으시면 돈 달라고 하셔도 괜찮긴합니다.. 꽤 좋은 비급인 점창 검보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어차피 나중에 파니까 조금만 참는 걸 추천 드립니다.

 

사매 이야기의 경우 '날 두고 다투지마'-'안 돼'로 이어가면 엽운상 호감도를 뽑아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이 즈음에 운상과의 이벤트를 통해 심계 이벤트가 발생하여 마음 속의 히로인을 바꾸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게임에서 연인으로 루트가 완성된 것은 단 3인 뿐이기에 운상은 고르더라도 연인으로 갈 수 없습니다.

아마 미완성된 루트의 흔적인 이벤트 몇 개 정도는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히로인의 특징에 맞는 선택지를 골라주시면 됩니다.

 

아무튼 심계까지 설정하면 당장 두 사람과의 이벤트는 끝물입니다. 대화를 다하고 작별인사를 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죠.

 

이 쯤 부터 공헌도 관리를 좀 본격적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여태는 그냥 남제자방에서 간단히 공헌도 검사 받고 강탈당했다면 7월 부터는 대회의에 참여하여 일정 공헌도 수치도 내고, 추가로 공헌도를 지불하여 각종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사정에 따라 행동해주시면 되지만 80이상 달성하는 것을 잊지는 맙시다.

 

제 경우 

 

6월 중순

취사-취사

 

6월 하순

취사-수련-상점(강호쾌보, 술)

 

으로 진행했습니다. 제 경우 취사는 향심, 공헌도, 호감도를 모두 챙길 수 있기에 진행했고 수련은 말그대로 강해지려고..

 

몇 번이고 말하지만 결과 값이 저와는 다르게 나오실 수 있고 세이브/로드를 안하시는 플레이 스타일도 있으실 수 있으니 항상 본인 상황에 따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대회의에 참석할 준비가 되면 대사형이 공헌도 검사 일자에 와서 대회의 ㄱㄱ하자 라고 하게 되고

겸손 한 번(헤헤라고 하는 선택지) 때려 줘서 향심, 장문인, 삼사형 호감도 까지 쏘옥 빨아먹고 참석해줍시다.

 

대화 후, 남은 공헌도로 할 제안 중에는 무조건 대저택 정비 부터 해줍시다. 정말 불가피 하게 못모았다 싶으면 그 다음으로 외보 확보 해주도록 합시다.

 

외보는 각종 이벤트의 장소이므로 무조건 저택 확장 차순위로 무조건 확보 해주셔야합니다.

 

이번 글은 일단 여기까지 적을게요! 이벤트가 있으니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네요 ㅎㅎ..

 

다음 글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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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이야기 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바로 본론 시작하기 전에! 행동 전에는 무조건 세이브 부터 하고 움직이는 습관을 들입시다!

 

 

1회차의 주인공은 매 달 상/중/하 순 3회 씩 총 9회를 행동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시작이 4월 상순, 현재 상황에서는 가장 먼저 연공장으로 향해 공짜 심상을 먹어줍시다!

 

 

그럼 여기서, 조활이 마음 속에 두고 있는 장문인의 외동딸이자 귀여움 담당 중 한 명인 소사매, 당묵령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때, 같이 수련을 하며 심상을 어느 정도 회복하고, 전투 튜토리얼을 스킵하여 100으로 완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냥 스킵해서 100으로 만들고 시작합시다.

 

심상이 높을 수록, 많은 행동의 성공률이 높아지고 행동 결과에 보너스를 받습니다.

 

또한, 가끔은 주사위의 보정에 더해지는 경우 안좋은 이벤트 발생등 불이익이 존재합니다.

그러니 낮은 상태에서 계속 방치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우선 심상이 100일 때 뽕을 뽑아 먹기 위해 곧바로 다시 한 번 연공장으로 이동해줍니다.

 

 

단련을 통해 훈련을 하도록 합시다! 훈련의 경우 당문의 사형 혹은 장문인들이 지도를 해주거나 가끔 그냥 놀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이득이니 굳이 세이브/로드를 통해 노가다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가끔 '어, 나 이거 관리 중인데?'하는 수치를 내려 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결과를 확인하고 넘어가도록 합시다.

 

위 이미지의 경우, 성공적으로 모든 수치가 상승만 하였고 높은 심상으로 인해 수치가 추가적으로 상승되었습니다.

 

일반적이라면, 심상이 높은 경우 단련을 통해 무학 점수를 좀 쌓고 아슬아슬하게 '쾌락'상태에 걸쳐진 심상을 소모 보너스를 알차게 뽑아 먹고 무학 점수를 소모해 비급을 통해 각종 수치를 상승시킵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이벤트를 보기 위해 한 번 뛰었으면 취사장으로 향해 줍시다.

 

그럼 대사형과의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장난꾸러기 대사형은 조활을 놀래키는데, 여기서! 데드 엔딩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으음, 저희는 1회차 진엔딩이 목표기는 하지만 2회차를 할 때 운명 점수가 많을 수록 더 큰 변인을 주어 다양한 반응을 즐길 수 있으니 엔딩은 많이 수집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이 경우 95이상을 뽑으면 됩니다. 확률이 꽤 낮죠? 이렇게 죽어버리면 억울하니까 낮게 잡아줬나 봅니다.

 

놀라서 죽는다는게 어처구니가 없지만서도..

 

아무튼 데드 엔딩을 수집하셨다면 놀라거나 크게 놀라는 것인데 [놀람/ 성정 상승], [크게 놀람/ 성정 하락, 대사형 호감도 상승]입니다.

 

어느 쪽이든 크게 손해는 아니니 뭐가 걸렸든간에 역천은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럼 대화 후 다시 선택지가 나옵니다.

 

 

 

[결과]

선한 말/ 도덕, 수양 상승 (추천)

독설/ 도덕 하락, 구력 상승, 대사형 호감도 상승

 

[직후 이어지는 선택지]

허/ 처세 하락

개소리!/ 수양 하락, 처세 상승, 호감도 상승 (추천)

 

짧은 대화 후, 처음으로 겪는 단체전이 시작됩니다.

앞서 우리를 괴롭게 했던 비석방과의 대결 인데.. 좀 재미없습니다.

 

 

키보드 설정에서 조작을 대충 봐주고 적들이 떨어뜨리는 돈을 매의 눈으로 파악해 주워다니면서 한 두대만 툭툭 쳐줍시다.

사실 안쳐줘도 이깁니다.

 

이 악물고 돈만 주우면 1000원도 넘게 벌립니다.

 

아, 문파의 문인의 숫자가 바로 여기서 활용됩니다.

솔직히 신경안쓰면 50-60 사이에서 계속 유지 될텐데, 그다지 문제 없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이벤트를 진행하고 나면 상순에서 중순으로 넘어가며 이벤트가 바로 발생합니다.

 

 

[결과]

참기/ 수양 상승, 성정, 처세 하락

끝장/ (승리) 체력, 내력, 향심 하락, 무학, 운명 점수 증가, 행동 횟수 1회 차감 (비추천!!!), (패배) 심상 -20, 행동 횟수 -1, 체력 감소, 향심 상승, 운명 점수 증가 (비추천)

이치를 따지기/ 성정 상승, 처세 하락, 구력 상승

 

마음 같아서는 두들겨 패주고 싶으시겠지만 기재 한 것 처럼 손해가 막심합니다.

이 놈의 문파 돌아가는 꼬라지가...

 

무난하게 이치를 따져 줍시다.

해당 이벤트에 이어 계속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복면인을 만난 조활.. 이야기를 나누다가 역시 선택지가 뜹니다.


처음 발생하는 분기인 좌측의 상황에서 두 번째 선택지는 손해 밖에 없습니다. 위를 선택해주세요.(성정, 처세 상승)

 

이 후, 암기는 무엇인지 물어보는데 세 번째 선택해주시면 됩니다.(심상 +10) 다른 것들은 변동이 없거나,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조활이 드디어 기연을 얻어 비급을 받게 되니..

 

추천으로는 역전혈서 해드립니다. 금종조, 점창검보, 오독비록 모두 좋은 비금들이지만 당장 활용할 수 있는 유틸성이 좋은 건 역전헐서입니다.

 

지금 저희는 맨땅에 헤딩하는 1회차인 것을 잊지 말자구요.

 

가챠 실패했다면, 여기서는 역천 씁시다.

 

이렇게 한바탕 소동을 마무리하고, 심상 펌핑도 공짜로 받아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

 

일단 뒷산(수련)-역전혈서로 무학점수 부터 소모해줍시다. 심상 상태에 의해 추가 무학 점수 상승이 이뤄집니다.

 

 

최대 9점 소비 가능하고, 좀 오버 되서 남았는데 이런 것들을 참고해가며 조절 해서 좀 쌓였다 싶으면 뒷산에 와서 수련 조져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 하였듯 역전혈서 부터 공부해줍시다.

 

그럼 이제 심상 수치가 하락해 평정 상태가 됩니다. 상태창 들어가서 주인공 몸에 커서를 올려 확인하시면 이런 식으로 나타나구요.

 

 

각종 수치는 마우스를 올리시면 상세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음양, 심계에 대한 설명은 없는데 '음양'의 경우 특정 수치가 되면 배울 수 있는 무공들이 있는데 음양에 영향을 주는 비급들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아마 쭉 신경 쓰실 일이 없을 겁니다.

 

심계의 경우 간단하게는 그냥 현재 조활이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는 사람을 나타내며, 보통 해당 히로인의 루트를 타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성 캐릭터들을 만나고 그에 반응하거나 이벤트가 발생하게 되면 일정 횟수가 넘어갈 경우 특정 이벤트가 발생해 꿈속에서 만났던 히로인들의 특징을 골라 해당 히로인을 마음 속에 두게 되는데 초반을 제외하면 한 번 바꾸면 다시 바꾸는데 상당한 시간을 소요하게 됩니다.

 

또한 갈아탔다가 복귀하게 될 경우, 소사매를 제외한 다른 두 루트의 히로인들의 경우 문제가 발생하니 어지간하면 여러번 갈아타는 것은 자중하도록 합시다.

 

대부분의 수치는 커서를 올려보면 확인 가능하며, 중요한 수치를 이야기 하자면 우선 도덕, 수양, 성정 정도입니다. 이 세가지가 판정 및 이벤트에 대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학문도 신경써주셔야 하는 수치 중 하나입니다.

 

학문이 높으면 조활의 언변이 유식해져 실제 이득이 발생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벤트 트리거가 되기도 합니다.

지속적으로 신경써주며 특정 시점까지는 일정 수치를 달성하기도 해야합니다.

 

이렇게 상태창을 확인한 후는 연단방으로 향하여 둘째 사형과의 한담을 진행합니다.(1회 한정 이벤트)

 

 

 

아래를 택하면 바로 데드 엔딩입니다.

한 번 봐주시고, 일을 진행합시다.

 

연단방의 경우 이벤트들이 좀 하자가 있는 경우들이 많아서 초반에 연단 수치를 쌓아 이후에 있을 이벤트를 대비하거나 굳이 독을 올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리 잘 오지 않습니다.

 

이사형의 호감도를 단독으로 자주 올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강호귀혹록이라는 비급을 구해 이후의 이벤트 중 몇 가지를 대비할 수 있는데 돈도 없고 무학점수가 아까우니 연단 점수와 이사형의 호감도를 얻을 수 있는 연단방을 틈틈히 방문해 줍시다.

 

방문 후, 심상 수치가 낮아져 우울 상태가 되는데 또다른 이벤트의 트리거가 됩니다.

곧바로 남제자 방으로 가줍시다.

 

그러면 우리의 대사형이 등장하여 놀자고 하고 주사위를 굴리게 되는데 이 때 어지간하면 소사매를 보러 가는 것이 좋습니다. 역천 씁시다.

 

 

다른 것은 다 비추천이고 소사매와 어울리고 싶다고 하면 비급을 줍니다. 비급하나 챙겨주도록 합시다.

 

다만, 이렇게 진행을 할 경우 심상이 전혀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심상이 떨어졌다고 해서 행동을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기왕이면 회복도 하고 이벤트도 여전히 하나 더 진행할 수 있으니 다른 일 하지 말고 하순으로 넘어가게 되면 바로 다시 취사장으로 가줍시다.

 

 

그렇게 되면 다시 주사위를 굴려 세 명의 사형과 장문인 중 한 명을 만나는 이벤트가 진행이됩니다.

 

[결과]

이사형: 호감도 상승/ 2차 판정에서 이사형의 말 뜻을 파악하지 못할 경우: 심상 -10, 성공 시: 심상 + 80

삼사형: 호감도 상승, 심상 + 60

사사형: 호감도 상승, 처세 상승

장문인: 호감도 상승, 심상 +80/ 이 후 선택지에서 괜찮다고 하기: 처세 하락. 힘들다고 하기: 체력 상승

 

이사형 판정 실패, 사사형을 제외하면 모두 심상 회복, 호감도 상승은 기본이어서 나쁘지 않습니다.

역천을 쓸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제일 꿀을 빨고 싶으시다면 장문인이 베스트이니 이 경우 세이브/로드를 갈겨줍시다.

어차피 직전에 세이브하면 되니까요.

 

이후 행상을 통해 돈을 보충해주고, 남제자방을 통하여 사사형과의 담화를 진행해 줍시다.

잡다한 대화를 몇 가지 진행하게 되는 데요.

 

그다지 중요한 대화는 아니지만 굳이 사사형 긁는 대화는 하지 마시고 왜 기쁜지 물어보고 소사매를 줄 색지를 50원에 주고(대화에서 구매하게 됨)산 후 물품을 구매합시다.

 

조활의 심상은 일반적으로 여제자방에가서 소사매 훔쳐보기/음식/그냥 휴식 등으로 회복되는데요, 소사매 훔쳐보기는 도덕 하락 실패 시 큰 리스크, 가끔은 데드 엔딩으로 인해 안하는 편이고 일반적으로 사사형에게서 소향합주라는 것을 구입해 60회복과 내력 1증가의 일석이조를 노리게 됩니다.

 

그래서 돈의 여유가 있다면 남제자방 선택 시 무조건 구매해주고 이벤트 트리거를 위해 강호쾌보4월호를 구입해야 합니다.

이후 3개월 간은 매월마다 구입해야합니다.

 

이제 5,6월 구입해야하는 셈이지요.

 

이런 식으로 진행하게 되면 5월 상순이 되면 공헌도 수치 검사가 이뤄집니다.

 

 

4월의 경우 이벤트가 몰려 있고, 딱히 변동 줄만한 사항이 없고 그냥 충족이 자연스럽게 되어 넘어갔지만 이후 부터는 여러 요소로 인해, 뭐 운이 없다던가, 세이브/로드 신공을 하지 않는다던가로 인해서 일정이 요동칠 수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파 내에서는 주기적으로 공헌도 검사가 이뤄지고 50을 달성하지 못하며 심상이 감소하고 일정 횟수가 넘으면 배드 엔딩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러니 항상 공헌도는 신경써주세요.

 

이벤트를 위해서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제 5월 부터의 행동은-

1. 심상이 쾌락이다 - 연무장 - 연무장에 가지 않아도 뒷산에서 수련 한 번 때리면 무학 최대치가 될 것 같다(한 번에 사용할 수 있는 무학 점수 최대치를 의미) - 뒷산

2. 심상이 쾌락 미만이다 - 취사장 or 대장간 or 행상 or 연단(연단 점수 누적 30점 되면 제외) - 우선 순위를 따지면 행상은 돈이 정말 없다면 행하게 되는 최하위이며 취사장과 대장간은 엇비슷합니다.

대장간의 경우에는 꽝이 거의 없지만 심상을 66이나 날려버리는 이벤트가 종종 나와서 심상이 낮은 수치일 때 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러나, 필요하다면 그냥 하면 되고 그렇게 까지 심상에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당문 내의 인원들의 호감도를 쭉쭉 올리고 향심(문파 내 인원들의 결속력 같은 것, 판정에 필요한 경우가 있다.)올리는 것에는 취사장이 효과 만점입니다. 다만 꽝도 있습니다..

연단은 적어 뒀듯이 30점 찍을 때까지만 잠시 신경 써 주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연무장-뒷산(수련)-연단, 중순: 대장-연단-취사 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벤트를 맞추기 위한 수치가 다소 빡빡하여 과감하게 수련의 부족으로 인한 무력 부족을 대장으로 조금이라도 했습니다.

 

 

대장간의 화면은 이와 같은 구성인데, 수련과 같습니다.

단조에서 점수를 벌고 그걸 소비하고..

 

다만 대장간에서 사용되는 점수는 독특한 비급을 제외하면 대장간에서 수급하는 수 밖에 없으니 굳이 따로 모아서 소비한다는 메커니즘을 고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연단도 비슷한데 연단은 그래도 가끔 단련 때 이사형이 오면 올라가긴 합니다..

 

이렇게 일을 열심히 하면 어느새 5월 중순이 되고, 시험 기간이 다가오게 됩니다.

대련 한 번 하는 것인데요 여기서의 감독관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기본적인 전투화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커맨드의 효과는 물음표에 올려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메커니즘이 있는 기술을 배우기 전까지 모든 전투는 아래와 유사한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1. 암기로 상대 찌르기 캔슬

2. 상대가 암기 방어 및 기타 암기에 대항하는 버프를 한 턴 두르기 때문에 그냥 찌르기

3. 1,2 반복

4. 중간 중간 '상대가 꿈틀~'하면 찌르기나 암기니 상대 상태 봐가며 행동, '상대가 방어~'하면 구공이나 맞을 준비를 하는 것이므로 구공을 통해 상대 내력을 깎아내고 자신의 것은 올리거나 그냥 계속 패도 이길 것 같으면 공격. 단, '상대가 방어~'에서는 절초는 무조건 삼가자.

방어하면 데미지 깎이는 것도 있고 잘못해서 구공 들어오면 절초가 빗나갈 수도 있다.

 

아무튼, 이런 흐름으로 전투를 하면 스펙만 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그렇게 승리를 따내면 이래저래 이벤트가 진행되고-.

괴롭힌 녀석들과 화해할지 조활의 편을 들어주며 괴롭혔던 녀석들을 야유하는 동료들에게 동조 할지를 정할 수 있는데 화해가 좀 더 이득이니 화해해주자.

 

또 이벤트가 진행되고 이제 시간이 흘러 하순으로 진행되게 되는데-.

 

말했던 사항들을 참고하여 진해하면 된다.

그러나 뭐가 되었든 사사형에게는 들려 강호쾌보 5월호와 회복아이템은 구매하되 사용하지는 말자.

굳이 굳이 내력 +1을 얻겠다면 모르겠지만 심상은 회복하는 의미가 없다.

 

그리고 조활을 장문이 부르게 되는데-

 

왜 부르는지 조활이 멋대로 추측하게 되는 것을 주사위를 굴려 고르게 되지만 결백을 제외하고는 무작정 손해는 아니다.

굳이 역천을 쓸 필요는 없다.

 

다만, 여기서 '입문'이야기를 픽하게 되면 사사형과의 대화 후 다른 여자에 대한 물음이 이어지게 되는데 원하는 선택을 하면 된다. 다른 여자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 심계의 상대를 바꿀 수 있는 점수에 필요한 누적치가 쌓이게 된다.

 

이후 장문인 후보의 이야기가 나오게 되며 고르게 된 사형과의 관계가 개선되지만 자기를 고르면 처세, 성정이 상승하고 도덕이 하락한다.

 

그냥 남 고르는게?

 

아무튼 그 후 이벤트가 진행되고 또 선택지가 뜨는데

 

1. 살지 않겠다 - 데드 엔딩

2. 나는 살아남겠다. - +!5 운명 점수

3. 세상이 험악하지 않기를 - +30 운명 점수

4. 노력 없이 대단해질 수 있나 - 시간을 건너 뛰어 거의 엔딩 직점 시점으로

 

1은 엔딩 수집용으로 고르더라도 4번은 정말 의미가 없으므로 그냥 3번이나 고르면 된다.

 

그렇게 쑈를 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사사형과 대화 좀 하다가 또! 선택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여전히 소사매를 노리는 대사 보다는 포기 하는 듯한 대사를 골라줍시다.

 

성정, 수양이 오르고 처세가 하락하는데 더 나은 편입니다.

 

이후 정신적 쇼크를 하도 받아서 심상이 0 인 상태에서 6월 상순이 시작되는데...

 

6월 부터는 또 다음 글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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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새로운 게시글로 다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정신 없이 살고 있기는 한데, 인터넷 방송을 보다 해당 게임을 접하고 정말 재미있어서 여러분께 추천드리려고 리뷰나 쓸까 하다가..

 

그 정성으로 빨리 공략을 한 번 써보자!

라고, 생각이 들어서 공략글을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본 공략에서는 우선적으로 1회차에 진엔딩을 목표로 하려고 합니다.

 

아래에서 한 번 짚고 넘어가겠지만 활협전은 노가다를 통한 엔딩 수집까지는 아니어도 다회차를 통해 여러 죽음과 엔딩을 수집하며 강하게 시작하거나, 여러 인물의 기초 호감도를 높여 다양한 반응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다회차는 지치기 마련이고 플레이 시간도 늘어나기 마련이라 그리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를 위해서 본 공략에서는 1회차에 진엔딩을 목표로 하여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스토리는 스포를 최소화 하기 위해 생략하고 선택지 부분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공략글 써야지 하고 마음 억고 써보는 건 몇 번 없어서 부족할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정식 한글판이 아니고, 한글 패치를 적용한 버전이니 배포자 분들께 항상 감사하며 플레이 하도록 합시다.

 

그럼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난이도는 일반 기준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일반의 경우 시작 부터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게 해주는 점수를 3점 기본으로 주는 데요, 이어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대충 도입부가 이어지고, 삼사형과의 대화 후 처음으로 선택지를 마주하게 됩니다.

 

 

활협전은 육성+미연시+턴제 전투+실시간 전투(단체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린세스 메이커를 떠올리시면 쉽습니다.

 

아무튼, 요점은 이러한 선택지들은 스토리에 물론 영향을 주지만 주인공인 조활의 능력치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베스트는 마음가는 대로 고르고 2회차에 원하는 엔딩을 위하여 능력치를 고려해가며 고르는 것이겠지만 여기서는 1회차에 진엔딩 보기가 목적이므로 조금 효율을 따지겠습니다.

 

(좌) 동조할 경우 (우) 네네, 그렇겠죠

동조할 경우 구력(입담) 상승, 다른 등장인물(장문인)의 호감도가 떨어지고, 도덕 또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다른 선택지의 경우 호감도 상승 및 처세, 성정이 떨어집니다.

 

구력은 일부러 올리려고 애쓰지 않아도 비교적 자연스럽게 올라가지만 도덕, 성정의 경우 떨어지기 쉬운데 어느 정도 올려줘야 이벤트가 트리거 되어 낮아지면 곤란한 수치이기도 합니다.

 

처세는 비교적 중요하지 않은 편입니다.

 

제 경우, 이 이벤트에서는 처세, 성정이 떨어지되 호감도가 올라가는 선택지를 골라줬습니다. 

 

아무튼 이런 느낌으로 손해를 최소화 하는 식으로 선택지를 골라주면 됩니다.

 

이후 대화를 진행하면 한 번더 나오는데 여기서는 하락 수치가 없고 친밀도, 수양이 올라가는 위로하는 선택지를 골라주세요.

 

 

활협전에서는 마치 TRPG에서 행동의 결과를 주사위를 던져 판정하 듯, 그과 같은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렇게 아무런 보정도 받지 못하는 주사위도 있지만, 각종 수치 및 기술에 의한 보정을 받는 경우도 있으니 육성이 중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후 주사위를 굴리고 나면 우측 하단에 꽃 모양이 있고 역천(리롤)이 가능한데요, 꽃 모양 밑의 숫자가 바로 운명점수 이고 하나를 소모하여 해당 주사위를 무제한으로 리롤 할 수 있게됩니다.(리롤을 선택해서 3점에서 2점으로 감소, 이후 해당 주사위는 무제한 리롤 가능)

 

특정 이벤트에서 역천을 퍼주지만 그 전까지는 조활이 이벤트에서 아주 불행한 사고를 겪어서 운명 점수를 우연히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면 수급할 수 없습니다.

 

아껴 쓰기 위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에서는 역천을 쓰지 맙시다.

 

결과는 펼쳐서 확인해보세요.

더보기

[결과]

하나도 모집하지 못했다/ 아무 변화 없음

한 사람을 영입했다/ 명성 +2, 심상 -15

세사람을 모집했다/ 명성 +2, 구력 +1, 심상 -25(추천, 어차피 첫 날 이벤트로 심상을 대량 회복 가능)

사람을 모집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비석방 사람들에게 두들겨 맞고 용돈까지 빼앗겼다/운명 점수 +1, 돈 -500, 심상 -25, 추가 대화 및 선택지로 이어짐

 

[추가 선택지]

빚은 내가 갚겠다 - 성정 상승 (추천, 문파 내 인물들의 호감도 상승은 비교적 쉬운 편)

참기 - 수양 상승, 처세 감소, 명성  -1, 삼사형 호감도 상승

저는 글자 하나라도 더 보겠다, 다른 거 해봐야지 라는 마음으로 일부러 망하는 걸 골랐지만(운명 점수 손해도 없음), 어지간하면 그냥 뜨시는 대로 하는게 좋습니다.

 

점수 퍼주는 이벤트 전에도 몇 번 더 써야 되거든요.

 

아무튼 쭉쭉 진행해줍시다.

 

이후, 남제자 방에 들어가서 몇몇 선택지를 통해 현재 당문의 상황 및 몇 가지에 대한 정보를 얻고 거울을 보셔야 합니다.

 

이 때 선택지가 뜨는데 괜찮군/내면이 중요해/정말 보기 흉하군, 셋이 존재 합니다. 흉하군은 고려할 필요 없고, 괜찮군은 조활의 얼굴이 정말 조금 나아지고(심지어 자기가 그냥 그렇게 느끼는 거임), 특성하나가 추가 됩니다.

 

나중에 특정 무공의 요구 조건이기도 한데, 그냥 2번 내면(학문 상승) 고르고 가세요.

루트에 따라서는 아예 먹을 일 없기도한 무공이니까요.

 

그 후 꿀 잠 한 번 때리고 나면, 바로 당문에서의 하루가 시작 됩니다.

 

 

뭐 다른 말도 없고 그냥 바로 이렇게 던져 버리기 때문에 뭐 부터 해야지 싶으실 겁니다.

 

이후 부턴 다음 글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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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을 더 써야할 것 같은데 다른 게임을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ㅎㅎ..

 

게다가 1회차 때 많이 했더니 더 할 의욕은 잘 안나네요.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뭐 좀 써볼까 생각한 김에 레벨 업 할 때 고를 수 있는 재주 몇 가지에 대하여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발더스 게이트3에는 캐릭터의 컨셉을 살리거나 능력을 강화해줄 수 있는 다양한 재주가 존재하는데 그 중 몇 가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먼저, 두 말 할 것도 없는 '능력 향상'입니다. 여러번 선택이 가능한 재주입니다.

설명 그대로 능력치를 올려주는 재주입니다만, 정말로 깡으로 능력치만을 올려주기 때문에 능력치에 혹해서 바로 이 것만 선택하는 것은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대체적으로 찍을 재주 다 찍고 마지막에 골라서 능력치를 올렸습니다.

 

2. 

 

'배우' 재주 입니다.

설명은 보시는 대로이며, 이렇듯 단순 능력치 1증가 뿐만 아니라 각종 판정에서 받을 수 있는 보너스를 크게 늘려주는 재주가 배우 뿐만이 아니라 다른 것들도 존재하고 있기에 판정에서 크게 우위를 가지고 가고 싶으시다면, 원하는 종류의 재주를 확인해보고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경계' 재주입니다. 추천 하는 재주 1순위로, 우선권 굴림에서 +5라는 무지막지한 보정을 자랑하여 대부분의 전투에서 첫 턴을 잡을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기습'방지 효과 또한 강력합니다.

 

발더스 게이트3의 세계를 탐험하다보면, 종종 판정에 실패해서 유저들은 실패했으니 뭐가 있겠구나 하겠지만 게임 속 캐릭터들은 알지 못해 답답한 마음으로 기습을 억지로 받고 두들겨 맞아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재주는 그러한 상황을 방지해주는 아주 효자인 재주입니다.

 

되도록 빨리 찍고 그 은혜로움을 만끽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

 

원거리 무기를 사용할 때, 적이 달라 붙어 있으면 불리 보정(주사위 두 개를 굴리고 낮은 값을 고르게 됨)을 받게 되는데, 이 '쇠뇌 전문가'는 '쇠뇌'를 사용할 때 그러한 패널티를 막아줍니다.

쇠뇌를 자주 사용하신다면, 고려할만한 재주입니다.

 

5.

 

쌍수 컨셉을 더욱 강화해주는 쌍수 전문가 재주입니다. 보시는 그대로, 기존에 경량 무기만 양손에 들 수 있던 것을 중량 무기만 아니면 쌍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방어도 보너스도 주는 재주입니다.

 

쌍수 전사를 하신다면, 고려할 만한 재주입니다.

 

6.

 

술집 싸움꾼은 꽤 강력한 재주 중 하나입니다. 피해와 명중 굴림에 근력 보정치를 두 번 더하는 능력은 물론, 능력치도 1을 얻고 갈 수 있죠.

힘 보정이 +4라면 +8이 되어 명중률은 물론이고 피해에 있어서도 상당한 보정을 받게되는 강력한 재주입니다. 투척 바바,  투척을 주로 사용하는 빌드 혹은 힘 몽크에 있어서 무조건 채택 되는 재주입니다.

다만 앞서 말한 빌드에 활용 되는 재주이기에 투척 관련 빌드를 가지 않는다면 찍을 필요가 없는 재주이기도 합니다.

 

7.

 

전쟁 시전자는 주문 시전자(소서러, 클레릭, 바드 등등)이라면 추천 드리고 싶은 재주입니다.

 

버프의 대부분은 집중 주문이기에 맞을 경우 집중 내성 굴림에 실패하게 되면 버프가 풀려버리기에 이를 방지할 수 있게 해주고, 주문 시전자이다보니 사용할 경우가 그렇게 자주 있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곁을 지나가는 적을 그냥 때리는 것보다는 아프게 지질 수 있도록 대응으로 전격의 손아귀를 주는 유용한 재주 입니다.

 

난 꼭 이 재주 부터 찍어야지라는 재주가 있는게 아니라면 주문 시전자의 경우 전쟁 시전자를 픽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8.

 

강력한 딜을 뽐내는 두 가지 재주입니다. 대형 무기의 달인의 경우, 조건을 만족시킨다면 보조 행동으로 또 공격을 할 수 있고 명사수는 높은 지대의 적을 패널티 없이 공격을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데다가 각각 대형 무기와 원거리 무기로 공격 시 10의 추가피해를 주는 아주 좋은 재주입니다만..!

 

-5의 명중 패널티는 초반에 달고 가기에는 치명적인 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패널티를 커버할 수 있는 기술이 있는 직업이 아니라면 상시로 켜두지는 않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해당 특성은 언제든지 on/off가 되기에 적이 불리한 상황에서 켜서 패버릴 수 있으니까요.

 

바바리안의 경우 대형 무기의 달인을 극복할 수 있는 무모한 공격(사용 시 그 턴의 공격은 계속 유리 보정-대신 자신을 공격하는 상대도 유리 보정을 받음)이 있 초반 부터 들고 언제든 극딜을 자랑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9.

 

 

단 1의 딜량도 낭비하지 않겠다. 그렇다면 이걸 찍어주세요.

딱히 찍을 재주가 없다면 나쁘지는 않을지도.. 전 참고로 찍었었습니다. ㅋ

 

번외

 

컨셉의 극치. 난 이 직업을 하고 싶은데 왜 이 직업은 그 무기에 대한 숙련이 없지?

그렇다면 이것. 무기의 달인!

 

...하지만 그냥 다른 직업을 고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제가 고려를 해봤거나, 직접 써 봤던 재주 몇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언급 된 재주 외에도 다양한 재주들이 목록에 있으니, 직접 천천히 읽어보시고 적당한 조합을 짜는 것이 베스트겠죠?

그래도 너무 많은 재주 중에 고를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빌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전투에 대한 피로를 호소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보여, 부족하지만 전투 팁부터 생각해서 끄적여봅니다!
 

 
우선 라그즐린 전 스펙입니다.
 

 
그리고 이건, 강력한 적인 라그즐린 본인의 스펙..이지만 딱히 강력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필드 전투의 준비의 기본. 사전 준비입니다.
우선, 주변 환경의 확인을 해줍니다.
 

 
올라 갔다가 지지대가 박살나면 그대로 캐릭터가 낙사하는 지형. 그리고 적을 부르는 북이 있습니다.
지지대는 그냥 피하거나 적이 올라가면 부숴버릴 수도 있으니 그냥 둔다고 쳐도, 북은 곤란하겠죠? 사전 작업으로 부술 수도 있습니다.
 

 
시야를 피해 한 쪽 구석으로 가 은신을 하고 한발 톡 쏴주면 부서집니다만.. 몇 번 해봤는데 쫄따구 한테는 무조건 걸리더군요.
 
다만, 가벼운 범죄 행위는 한 번 정도는 돈이나 설득 판정을 성공하면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그냥 지릅시다. 중범죄는.. 돈이 정말 많이 들거나 설득 판정도 어려우니 나중을 위해 참고해두세요.
 
아무튼 주변 환경 조사를 좀 더 하고 이후는 버프 준비입니다.
 
먼저, 발더스 게이트의 주문 계열 버프는 사전에 걸어두면 대부분 턴제한 및 주문 시전자가 집중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주문 시전자당 하나가 한 개 정도 쓰면 끝입니다.
 
주문 설명 아래 쪽에 '집중'이라고 적혀있는 주문의 경우 해당 주문을 사용하게 되면 그 주문의 효과는 다른 '집중' 주문을 사용하게 되면 유지 시간이 끝나지 않더라도 종료됩니다.
 
예로, 클레릭인 섀도 하트가 집중이 필요한 축복을 시전하고 다른 집중이 필요한 주문을 쓰면 축복의 효과는 모두 사라져버립니다.
 
이러한 점과 버프들의 턴이 전투에 들어가지 않아도 빠르게 소모되기 때문에 버프 떡칠을 하고 전투를 시작하는 건 상당히 피곤한 일이 됩니다.
 
스킬과 아이템을 잘 읽고 긴 휴식전 까지 유지되는 버프를 쓰고 턴 제한이 있는 버프는 전투 직전에 쓰도록 합시다.
 

 
대표적인 예의 언더 거인의 힘 영약입니다. 긴 휴식 전까지 근력을 21로 증가 시켜주는 영약입니다. 이런걸 쓰고 전투를 해도 되겠죠.
 

 
그리고 독약!
강력한 상태 이상을 유발하고, 지속시간도 10턴 가량으로 기니 활용해줍시다. 근, 원거리 무기에 상관 없이 바를 수 있으며 한 번 바르면 일정 턴동안 계속 유지 됩니다.
 
준비가 되면, 가장 강력한 일격을 준비하고 라그즐린을 반으로 쪼갤기세로 공격해줍시다!
 
전투 상세 과정은 넘어가고 주요 포인트를 짚어보겠습니다.
 
흔히들 자주 언급되는 명중률 문제입니다.
왜 이렇게 명중률이 낮을까?
 

 
1. 유리, 불리 보정의 유무
유리 보정을 이끌어내는 것은 초반에는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찾아보면 없지는 않습니다.
제 로그-어쌔신의 선제 공격 특성의 경우 첫 턴을 잡으면 무조건 적인 유리 보정을 주기에 유리 보정을 가지고 암습을 따낼 수 있어 첫 턴에 높은 딜량을 뽑을 수 있습니다..만, 지금은 레벨이 낮아 그리 강하진 않습니다.
 
명중률 이야기니까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ㅎ;
반면, 우측을 보면 불리 보정은 아니지만 데미지를 +10 해주는 대신 명중에 -5 패널티를 주는 대형 무기의 달인 특성을 가진 칼라크의 명중률이 50% 밖에 되지 않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5의 위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다른 적이기는 하지만 뭐.. 바바리안의 무모한 공격은 무모한 공격을 사용하면 그 턴의 공격에 모두 유리 보정을 받는 대신 적도 자신을 때릴 때 주사위를 하나 더 굴리게 해주는 무시무시한 능력입니다.
 
이걸 이용해서 딜은 딜대로 뽑고 명중률을 유지하는 것이 바바리안 운영의 핵심이죠.
그래서 다른 직업들의 경우 저레벨에서는 강력한 딜링을 가능하게 해주는 대형 무기의 달인이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5는 무시 못하니까요. 아니면 대형 무기의 달인을 껐다 키는 식으로 운영해서 막타만 노리는 전략도 있습니다.
 
아니, 그런데 막타가 안맞잖아요? 막타는 뭐 -5 안들어가나?

 
그럴 때 이 유도 화살입니다. 스킬 설명을 보면 아시겠죠?
이게 아니더라도 몇몇 스킬은 상대의 민첩을 낮추거나, 아군이 해당 스킬을 맞은 적을 때릴 떄 보정을 주는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귀찮으시더라도.. 스킬을 꼼꼼히 읽으실 수 밖에 없습니다.
 
능력치 문제 일 수도 있습니다만.. 역시 이런 유, 불리 보정 및 자잘한 보너스들이 부족한 것이 아무래도 큽니다.
그러니 있는 자원을 최대한 사용해서 보너스들을 쌓도록 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직업 조합 또 고려해주셔야 합니다.
어차피 야영지에서 모든 동료의 직업을 변경할 수 있으니 변경해가며 파티의 균형을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전투에서 전열 담당 
유틸, 광역 주문 담당
힐, 버프, 주문 다쓰면 몸으로라도 때울 직업
그리고 자물쇠 따기, 함정 해제, 대화 등을 할 캐릭터
 
저 같은 경우 위 파티에서는 로그, 클레릭, 위저드, 바바리안 조합을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저드는 넣는 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가속, 화염구 같이 꿀 같은 주문들이 있어서요.
 
마지막으로. 자원을 아끼지 마세요.
템이야 쓰면 사면 됩니다. 죽으면 부활 스크롤 쓰면 되니까, 벅찬 전투 같으면 쓰세요!
팍팍 쓰는 거랑 아끼는 거랑 난이도가 다릅니다. 특히 풀쪼가리는 주워뒀다가 연금으로 물약, 영약만들어서 쓰시면 됩니다.
 
신경쓸게 많은 게임입니디만, 조금만 살펴보시면 여러모로 전투도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무튼 뭐, 안맞으면 다른 게임 해버리면 되죠 ㅋㅋ 저도 명성 보고 구입했다가 못 깬 게임 많아용.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겜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일지를 변명으로 어설픈 공략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섀도하트를 만난 시점 부터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제 1회차 애인이었기도 했던 섀도하트는 별 말 안해도 구해줬었다고 바로 고맙다고 할 줄 아는 착한 히로인입니다.
말 만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런지 오른쪽 위에 '좋아합니다.'라고 나오지요?
선택지로 인한 호감도 변동은 이렇듯 바로 오른쪽 위에 표기 되니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일단 앞으로 나아가며 웨이포인트가 있는 곳까지만 나아갑시다.
그리고 항상 Alt키를 눌러주며 주변에서 루팅 가능한 시체나 약초를 항상 확인해주세요!
의외의 템을 획득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약초가 생각보다 아주아주 유용합니다.
 
강력한 상태이상을 유발할 수 있는 독부터 시작해서, 한 턴에 행동을 한 번 더 할 수 있음은 물론이오 이동 가능 거리까지 늘려주는 신속 물약(효과 짧음, 끝나면 한 턴 날아감) 등등 다양한 물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약초들 잘 챙겨주세요.
 

 
조금 나아가면 '수풀투성이 폐허' 웨이 포인트와 고대의 문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현재 파티원은 둘 뿐이니 여기는 나중에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웨이포인트 위 쪽의 길로 올라가시면 바로 지능포식자 몇 마리와 조우하게 됩니다.
저는 이 정도는 섀도하트와 저로도 충분히 격퇴할 수 있는 적입니다.
그래서 다짜고짜 달려들어도 되기야 하겠지만..
 
여기서는 은신을 통해 근접한 뒤 두들겨패도록 하죠!
 
보스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필드 전투는 이렇듯 은신(숨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는 것이 전투를 아주 아주아주 쉽게 풀어나가실 수 있습니다.
 
pc의 경우 Shift+C로 편하게 그룹 숨기를 시행하실 수 있습니다.
 

 
은신 상태의 공격은 엄청난 보정을 주기에 맞출 확률이 이렇게 높습니다.
아, 그리고 pc의 경우 shift를 이용해 시야를 볼 수 있으니 적극 활용 해주세요.
 

 
이렇게 기습에 성공하면 적은 먼저 턴이 잡히더라도 아무것도 할 수 없이 그냥 턴을 날려야 합니다.
더욱이 한 명이 때렸다고 해서 다 발각이 되어 전체가 전투 상태가 되는 것도 아니라서 시야에서 벗어나 은신이 발각되지 않은 캐릭터는 그래도 은신을 유지한 채 자리를 다가가 공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때리기 전에 발각되면 전투 상태에 돌입하게 되니까 근접 공격이 힘들 것 같으면 그냥 원거리 공격을 합시당.
 

 
원거리 공격 시에 주의 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일반적인 사거리에서 벗어나도 일단 '공격은 되서' 불리점을 안고 공격이 되기 때문에 명중률이 떨어져 버립니다.
그러니 급한 마음에 바로 누르지 말고 이동 후 원거리 공격을 하도록 합시다.
 
전투 후에 레벨업이 가능해집니다.
 

 
커서가 올라가 있어서 보이시겠지만, 레벨업시 다른 직업을 골라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발더스 게이트 3의 최고 레벨은 12라서 너무 많은 직업을 안고 가는 것은 효율이 매우 떨어지고, 직업의 온전한 힘을 이끌어 낼 수가 없을 수 있습니다.
 
직업 조합 공략을 보시고 멀티 클래스(보통 2-3개 직업 조합)을 가시는 것이 좋고, 아니라면 그냥 한 가지 직업으로만 쭉가셔도 충분히 강력합니다.
 
저 같은 경우 1회차에서 파이터2레벨/바바리안10레벨 등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레벨업을 마무리 하시고 또 진행합시다!
 

 
제가 정말 정말 애용했던 드로우 독약입니다!
근거리, 원거리 무기에 모두 바를 수 있으며 한 번 쓰고 끝이 아니라 턴 제한시간 동안 해당 무기에 드로우 독약이 계속 묻어 있습니다. 그러니 아주아주아주 유용하죠.
 
적이 드로우 독약이 묻은 무기에 맞으면 내성 굴림을 하게 되고 중독 상태이상과 수면에 걸리게 되는데 중독은 그렇다고 쳐도 수면이 아주 좋은 효과입니다. 근거리 딜러에게 드로우 독약을 묻힌 무기를 들게 하고 신속물약을 마시게 해서 행동을 늘려주고.. 파이터라면 행동을 또 할 수 있는 행동 연쇄까지 쓰면?
 
패는 건 마음 대로 패고 끝까지 자고 있게 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건 아까 말씀드린 신속의 물약! 효과가 아주 대단하죠? 소서러의 주문 중 똑같은 효과를 지닌 '가속'이 아직 없을 때 폭딜용으로 아주 유용합니다.
 
 
 

 
근처를 좀 둘러보시다가 올라오면 이런 포탈을 보시게 됩니다.
웨이포인트는 아니고, 우리 동료 후보가 갇혀 있는 포탈이니 상호작용을 하셔서 구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세 번째 동료를 얻고..

 
바로 레벨업이 가능하기 레벨업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하위 직업 선택이 가능한데, 레벨업하면 직업에 따른 특성을 얻는데 방출술의 경우 광역 피해를 입히는 주문이 아군은 피해를 입히지 않는 특성을 얻을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화염구 같은 걸 막 쏴버릴 수 있으면 무척 편하거든요.
 
주문도 배우시게 될 텐데, 개인적으로 매직 미사일은 무조건 배워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너무 유용하게 사용되거든요. 나머지 하나의 주문은 자유롭게 선택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곳저곳 살피며 이동을 하다보면 이렇게 불이 붙은 지형이 있는데 뛰어넘어도 되지만 서리광선 같이 빙판을 만들어내는 스킬을 통해 꺼버리실 수도 있습니다.
 
추후 이런 식으로 자주 활용해게 되므로 잊지 말아주세요!
 

 
지도에 표시된 마커의 위치에는 우리의 든든한 파이터 레이젤이 있습니다. 대망의 4번 째 파티원이죠.
플링들에 의해 갇혀 있는 상태이며 아주 사나운 어투로 자기를 구출하라고 말합니다.
 
뭐, 아쉬운 건 저희니까 일단 구해줍시다.
어떻게 저떻게 티플링을 보내고 원거리 공격으로 바닥을 부수면 됩니다.
 
위 쪽에서 보여드린 지도에서 제가 있던 위치에 마커가 있는 쪽으로 가 레이젤을 구하고 다시 돌아와 위 쪽으로 향하면 전투가 발생합니다.
 
여기서의 전투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파티원도 넷이고, 문을 지키고 있던 경비원들, 그리고 도망치던 npc들이 싸우기도 하고 어그로도 끌어주기 때문에 자유롭게 딜을 할 수 있으실 겁니다.
 
다만 여기서 npc들이 한 명도 죽지 않을 경우 레이젤로 선택지를 선택할 때 주사위를 굴리는 경우가 있을 시에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게 하는 고양감을 1점 주니 되도록이면 npc들 중 사망자가 발생하기 전에 빠르게 물리쳐 줍시다.
 
이후 들어오라고 하고 돌 문이 올라가며 들어갈 수 있게 되는데, 해당 지역에는 상인 들이 있으므로 이 때부터 아이템의 처분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자세한 소개는 다음 글에 하고 일단 다 제쳐두고-
 
일단 안쪽으로 들어가면 우측의 샛길로 언덕을 향해 캐릭터들을 보내줍시다.

 
그러면 버그베어 암살자가 npc를 노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빠르게 선빵을 날려 구해주고서 npc와 대화를 해주시면 됩니다.
 
일단은 이번에는 여기까지!
 
맵 전체 지도를 넣었어야 됐는데 아쉽네요. 찍어둔게 있었어야 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게임 시작하고, 깨어난 후에 주변을 둘러보시고 파밍하시는 것 잊지마시고..

깨어난 방에 무슨 푸르게 빛나는 촉수가 달린 기계가 있는데 그건 '긴 휴식'을 취하는 효과를 줍니다.

 

아무튼 다음 방으로 가면 무슨 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를 따라서 작은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면 뇌가 드러난 시체가 우리를 반겨 줍니다.

 

꽤 징그럽죠..

아무튼 여기서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발더스 게이트에서는 바로 행동에 들어가기 전 대부분의 경우 조사를 통해 이로운 점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이 뇌에 관한 경우, 선택지 중에 좀 더 살펴보는 뉘앙스의 것을 고르면..

 

 

이렇게 다음 장면에서 선택지에서 유리한 보정을 가지고 주사위를 굴릴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능력치와 운빨, 그리고 세이브 로드 신공을 믿고 시원하게 바로 행동에 들어가 버릴 수도 있지만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이러한 접근도 고려하도록 합시다.

 

아, 그리고 선택지와 결과는 앞으로의 글에서 되도록 노출은 안하거나 따로 밑에 적을 생각입니다. 진행 상황이나 직업에 따라 다르게 나오는 것도 있고, 스스로의 생각으로 선택하는게 더 재밌으니까요! ㅎㅎ

 

아무튼, 이 뇌와의 조우를 마무리하고 시체 루팅 후 또 진행 하면 든든한 오리진 캐릭터, 동료인-

 

 

파이터, 레이젤을 만나게 됩니다. 언제봐도 터프하네요 ㅎㅎ

동행하고 바로 전투로 이어집니다.

 

 

발더스 게이트3에서는 각 행동이 소모하는 자원이 다릅니다. '주 무기 공격'의 경우 '행동'을 사용해서 공격하고, 몇몇은 보조 행동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네, 행동과 보조 행동은 호환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조 행동 만을 소모하는 것은 행동을 소모해서 할 수는 없습니다.

 

행동+보조 행동을 다 쓰는 것도 있고.. 행동-보조 행동의 구분을 없이 액션을 취하게 해주는 특별한 뭔가도 있긴 하지만 나중의 이야기니 넘어갑시다.

 

아무튼 이 전투는 어렵지 않은 전투이지만 추후 자주 쓰게 될 요령 한 가지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이동력이 부족해서 레이젤이 공격을 못하지만.. 도약을 사용하면 달라 붙어서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도약은 행동도 아니고 보조 행동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 후 공격도 가능하고 불편한 지형지물을 뛰어넘을 수도 있고, 지금처럼 잘 쓰면 걸어서는 못가는 거리를 단숨에 좁힐 수도 있기 때문에 아주아주 유용한 기술입니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합시다. 전 처음 할 때 도약을 신경 안쓰고 해서 불 장판 같은 것도 다 밟고 다녔답니다. 하하..

그리고 다시 루팅인데..

 

여기서는 좀 꼼꼼히 해주시고, 만약 본인의 캐릭터가 원거리 무기만 들고 있었다면 여기서 근거리 무기를 하나 챙기고 가주셔야 합니다.

 

제 캐릭터가 갑자기 바드가 되어있긴 한데 그건 클레릭 했다가 바드가 땡겨서 갑자기 바꾼거니까 넘어가고. 흠흠.

 

무기 중 '기교형'이라고 적힌 것들은 예외적으로 근접 명중 및 피해 계산시에 민첩 보정치를 사용합니다. 그러니 민첩 위주의 캐릭터의 경우 이점을 유의해서 장착해주시면 됩니다.

 

잡템들도 나중에 팔거니까 챙겨주시고.. 진행 ㄱㄱ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특정 오브젝트는 클릭을 하여 상호작용을 하고 해당 오브젝트의 정체를 파악하거나 움직이는데 필요한 판정을 하게 되는데 보통은 한 캐릭터가 실패하면 다른 캐릭터로 시도하실 수가 있습니다.

 

레이젤 같은 경우 기스양키 종족 능력으로 원거리 공격 옆에 있는 기술을 통해 특정 기술의 숙련 보너스를 긴휴식을 하기 전까지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보시면 주사위 11에 기스양키 능력으로 비전 쪽을 선택해 얻은 숙련 보너스 2가 적용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레이젤은 파이터라서 전투에서 활약하기 바쁘신 몸이지만.. 우리 파티원의 판정이 다 박살이 나버렸다면 급한대로 이렇게 쓰시면 됩니다.

 

...그런데도 실패해서 뭐라고 적혀있는지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렸네요.

 

그 뒤에는 근처를 조사하고, 포드에 갇혀있는 섀도하트를 꺼내주기 위해 붙어있는 방으로 넘어가 열쇠 및 쉐도하트 구출에 필요한 아이템을 파밍해줍니다.

 

 

여기서 열쇠랑 더 안쪽에서 템 챙기고.. 섀도하트를 구출한 뒤 이어질 마지막 전투를 준비합시다.

사실 그다지 준비할 건 없지만.

 

 

섀도하트는 클레릭이니 여기서 주문을 변경하고 싶으시면 변경해줍시다.

저와 같은 바드의 경우, 바드의 격려를 미리 걸어주셔도 됩니다. 다만, 주의 할 점!

 

 

 

바드의 격려를 받은 캐릭터얻는 상시 특성 '바드의 굴림'은 긴 휴식까지 유지가 되지만 저렇게 활성화가 된(흰테두리) 상태에서 행동(공격)을 하거나 다른 능력 판정을 하게 되면 바로 사라집니다.

 

그러니 이 막타는 무조건 성공해야 해! 하는 순간에 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에 바드 하다가 이걸 너무 늦게 알아서 ㅠㅠ

 

이 전투에서의 목적은 우측에 나와있는 것 처럼 일정 턴 내에 조종간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본격적인 전투 전, 적의 위에 커서를 올리고 우측 클릭-살펴보기를 하시면..

 

아래와 같이 적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아주 강력하죠? 저항도 덕지덕지 붙어있고, 능력치도 높습니다.

추후에도 다양한 저항과 기가막힌 특성을 지닌 적들이 자주 등장하니 한 번 씩 살펴봐 주시는 게 전투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친구는 문어 대가리가 붙잡고 있으니 신경쓰지 마시고, 날개 달린 신발(질주) 커맨드를 통해 적극적으로 조종간을 향해 달려주시면 됩니다만..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면 적의 옆을 딱 붙어서 지나가시면 맞는 건 있는대로 맞고 움직임이 뚝뚝 끊기게 됩니다.

이걸 기회 공격이라고 하는데 아무튼 주의 해주세요.

 

 

시간이 지체되면 이렇게 캠비온이라는 새로운 적이 나타납니다만, 이 때쯤이면 조종간에 거의 다오셨을 테니까 아마 괜찮을 겁니다.

 

그렇게 해서 조종간을 작동하고 컷신 보고..

죽을 뻔 했다가 살아나면-.

 

 

낯선 천장이아닌 해변가에 도착하고 조금만 걸어가면 섀도하트가 꿀잠을 자고 있으니 대화를 걸어줍시다.

 

다음에 계속..

 

아래 쪽은 일부러 빼먹은 내용. 확인을 위해 드래그 하시면 됩니다!

1. 뇌는 해롭지 않은 동료입니다. 애완 동물 정도의 역할로 생각하시면 되며, 불구로 만드는 선택지를 실패할 경우 그냥 도망가 버리니 주의!

 

2. 잘크의 무기, 불타는 대검은 클레릭의 주문 중 하나인 '명령'을 사용해 무장 해제를 명령하여 떨어뜨리게 할 수 있습니다. 화염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대검으로 초반에 레이젤이 들고 다니면 아주 유용합니다.

사실 발더스 게이트3의 경우, 이미 전술가로 열라게 해서 클리어 한 경험이 있지만 명예 모드가 나왔고 공식 한글 패치도 나왔으니 새로이 시작하신 분들도 도울 겸. 다른 직업으로 쭉 밀어볼 겸해서 플레이 일지 겸 공략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아마.. 그렇게 상세한 공략은 아니겠지만요. 제가 플레이 하려고 명예를 고르기는 했는데 그보다 밑의 난이도로 플레이 한다고 두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명예를 못꺴으니까요 ㅎ..

 

살벌한 명예모드 설명..

 

커스텀과 오리진의 차이..라고 말해도 캐릭터 생성 시에는 눌러보기만 해도 다들 아시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오리진 캐릭터의 경우에는 시작 시 조정할 수 있는 건 능력치 정도이고 나머지는 모두 고정입니다.(어두운 충동 제외)

커스텀으로 해야 원하는 걸로 이것저것 바꿀 수 있지요.

 

어두운 충동, 그러니까 다크 어지는 2회차로 권장 되는 편이고 특정 순간에 강제로 발생하는 이벤트가 플레이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수도 있으니 그 점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어두운 충동의 경우 동료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해당 오리진만의 고유한 퀘스트 라인을 즐길 수 없으니 2회차 하기에는 너무 피로하실 것 같은 경우 그냥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선성향으로 플레이하시고 싶으시면 선성향으로 선택지 고르시면 되니까요 뭐.

 

 

 

저 같은 경우 커스텀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종족 별로 고유한 특성이 있으며 잘 설명을 읽어보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저렇게 색깔이 다른 글자는 마우스를 올리고 T를 누르면 상세 설명이 나오니 그 점도 참고 하시기를.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고, 발더스 게이트는 그에 따라 직업용 선택지 또한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만, 팔라딘의 경우에는 '맹세'라는 것이 있어서 이러한 규율에 어긋나는 선택을 할 경우 맹세가 파기 되면 강제로 맹세 파기자가 되게 됩니다.

 

그래서 좀 더 자유로운 선택을 하고 싶다면 팔라딘 중에서 비교적 선택지 제한이 널널한 복수의 맹세를 택하시거나 다른 맹세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결국 어느 직업으로 하던 고난이도가 아니면 진행은 가능 하지만 대화를 주도적으로 자신이 이끌어가고 싶으신 경우 저는 바드를 권장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양한 기술로 여러 상황에 대처도 가능하구요.

 

다만, 전투 능력이 조금 떨어지기에 전장에서의 활약은 불만족스러우실 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초반에 얻게 되는 동료들과 클래스가 겹치는 상황을 피하시고 싶으실 수 있는데 미리 알려드리면 클레릭, 파이터, 도적, 위저드, 워락, 바바리안은 동료들(오리진)의 클래스입니다.

 

 

주문에 관련한 설명들입니다. 기본적으로 별표 표시된 주문 시전 능력으로 인해 주문의 명중을 결정하는 것에 보정을 받고 상대의 AC(방어도)와 같거나 넘으면 주문이 명중하게 됩니다. 이 경우, 플레이어가 주사위를 굴리고 거기에 보정을 더하는 것입니다.

 

그것과 별개로 주문 자체가 내성 굴림을 강제하는 것이 있는데 적의 주사위 결과와 보정 수치를 더한 값이 내성 수치 보다 낮다면 주문이 가지는 효과가 동작하게 됩니다.

 

 

출신 자체가 제공하는 기술을 보고 고르실 수도 있지만, 컨셉 플레이를 위한 배경을 제공하기도 하며 출신 전용 선택지도 있으니 원하시는 출신을 고르시면 됩니다.

 

 

능력치 세부 설명을 안찍었네요; 아무튼 능력치의 경우

클레릭은 지혜 수치가 주문에 영향을 주니 주요 수치라 별표가 되어 있지만 다른 수치들도 당연히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근력은 각종 힘과 관련된 기술의 보정 및 근접 타격에 영향을

민첩은 방어 수치와 선제권, 그리고 마찬가지로 민첩에 영향을 받은 기술 판정에 영향을 줍니다.

다만 민첩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방어 수치(AC)는 방어구의 종류에 따라 한계가 있으니 무거운 갑옷을 입히실 계획이라면 너무 많이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능, 지혜, 매력은 주로 주문 관련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매력을 주문 능력치로 가지는 클래스의 경우,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기술인 설득을 보정하는 것이 매력이기도 하기에 설득을 자주 성공하시고 싶으시면 그런 클래스를 고르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능력치가 10 밑으로 떨어지는 순간 역보정으로 마이너스가 붙기 때문에 정말 쓸모 없을 것 같은 것 하나 정도만 8로 만들어서 포인트를 확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정말 헷갈리고 실수(제가 많이 함) 하는 주문 부분인데요.

클레릭의 경우, 저 '아는 주문'은 정말로 다 알고 있어서 전투 전이라면 언제든지 '준비된 주문' 슬롯에 넣어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캐릭터 선택 시에 고민 하실 필요는 없지만 몇몇 클래스의 경우 캐릭터 생성과정에서 주문을 고르고 새 주문을 스크롤을 통해 배우거나 레벨 업으로 배우기 전에는 그 주문들 만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후 수호자의 외관을 꾸미시고 게임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이번 글은 일단 여기까지~ ㅎㅎ.

안녕하세요!

 

다시, 엉성한 플레이 일지 겸, 부족한 공략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바로 적어야 기억이 생생해서 제대로 적는데.. 티스토리가 잠깐 터졌어서 제대로 적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

 

그래도 녹화는 해두긴 했지만.. 자,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게임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글 제목에 적혀있듯, 계속해서 빛나는 구체를 데리고 다녀야 하는 어두운 터널 구간이 이어집니다. 길도 꽤 복잡합니다.

 

어차피 곳곳에 숨겨진 아이템들을 먹어보려면 갈 수 있을 만한 곳은 다 가봐야 해서 이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새로운 기믹을 추가하는 적이 있어서 조우 했을 때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전 당황했음 ㅎ;)

 

바로 이 인형입니다.

 

사실 이 쯤되면 약점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화염 마법 평타(동시에 여러개의 탄환이 나가는 산탄형이기 때문에 약점을 신경 안쓰게 됨) 및 다른 마법의 충전형을 사용하기는 하는데, 머리 였고.. 그보다 문제는 이 녀석이 살아있을 경우 주기적으로 구역 내의 모든 적에게 방어막을 걸어 줍니다.

 

그대로 두면..

 

이렇게 적들 주변에 고리가 생기며 모든 데미지를 감소시킵니다. 3의 향연이 보이죠? 보통 화염 평타 탄막이16-23 정도 들어갔는데 정말 무지막지하게 줄어든겁니다.

 

이 경우 충전 마법을 통해서 방어막을 깨고 딜이 가능한데, 이 구간은 적이 많은데다가 위에 보였던 인형이 지속적으로 광역 딜을 하므로 최대한 빠르게 인형을 처리하고 나머지 적을 정리하며 구간을 탐사하는게 좋습니다.

 

이곳저곳 탐색을 하면서 진행하다 보면

 

이렇게 계단을 쭉올라가면 나오는 입구랑.. 오른쪽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앞서 이야기 했던 조준해서 빛을 충전시킬 수 있는 수정이 있습니다.

 

미리 와서 충전시키는 것은 상관 없지만, 우측으로 꺾어서 떨어지지는 마세요. '반드시' 진행해야하는 구간이지만 어렵고, 사망 위협이 있으니 충전만 시켜놓으시고 아까의 입구로 와서 진행해 여신상을 찍어두시고 다시 돌아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신상 찍고 바로 진행하는 건 안되냐구요? 안됩니다.

 

번개 마법을 먹어야하는데, 반드시 이 쪽을 가야하거든요. 이 구간이.. 억까는 아닌데 필수 진행 마법을 먹어야하는 부분 치고는 다소 복잡하기는 했다고 느꼈어요.

 

아무튼 우측으로 꺾어서..

여기서 떨어지시고

 

어디로 돌지 마시고, 바로 또 떨어지시면 됩니다.

 

양 옆에 있는 적 먼저 정리하고, 정면으로 올라가시지 말고 우측으로 빠져서 좀 더 멀리 있는 큰 적을 화염 충전으로 마무리 하고 그 옆에 있는 샛길로 빠집니다.

 

보물 상자 하나가 있죠?

 

아 그럼 저게 번개군요!

 

아닙니다. 미믹입니다.

 

열면 미믹과 적 몇마리가 등장하는 함정입니다. 이 구간에 있는 맨 위에 있는 보물 상자 하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미믹입니다.

 

저는 그래도 경험치도 먹을 겸 해서 다 잡았습니다. 도전해 보실 분들은 화염 마법 충전해놓고 미믹부터 지팡이로 두들겨 패고서 다른 녀석들을 정리하시면 됩니다.

 

조금만 차분히 하시면 어렵지 않게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건너 보이는 상자가 진짜 '번개'가 있는 보물 상자

이 번개가 제가 이후 화염 마법 보다 애용하고, 리스크도 적어서 애용하는 마법입니다.

 

설명은 이 것 뿐이지만, 실제로 완충 시 주변의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며 노베타의 이동속도가 빨라집니다.

 

이를 이용해서 여신상 이후의 기믹을 파훼해야합니다.

 

다시 여신상으로 돌아가셔서 진행하시면 진행이 막히면서 배리어를 걸어주는 인형 적 둘, 가위를 들고 있는 적 하나가 나오는데 우선 정리하시고 나면 양 사이드에 있는 봉인 수정과 장막 너머의 수정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싶으실 겁니다.

 

먼저, 번개 마법을 완충하고

 

장막 너머에 먼저 번개 마법의 범위를 설정해 줍시다. 충전 후 우클릭으로 범위만 미리 지정해둘 수 있습니다.

 

이후, 절대 좌클릭으로 발동하지 마시고 좌우 한 쪽으로 열나게 뛰어서 F키 연타로 근접 공격을 해서 수정을 박살내고 빠르게 또 반대 쪽으로 뛰어 수정을 박살내줍시다. 그리고 바로 좌클릭으로 마법 발동하시면, 퍼즐 완료!

 

이거 풀고 혼자서 좋아했었는데.. ㅎㅎ

 

이후 진행하시면 되지만.. 이번 글은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네, 다음 여신상이요?

 

여기서 끊으셔도 몹만 부활하지 기믹이 살아나지는 않으니 괜찮습니다!

 

그럼, 나중에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왔습니다!

 

사실은 오버워치2 하느라 조금 늦었는데 열심히 털리고 정신을 차려서 다시 노베타를 붙잡고 좀 했습니다.

 

작성이 늦은건 오버워치2 탓도 있지만, 원래 다음 보스까지는 보고 적으려고 했던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보스 사이 구간이 그리 길지 않을 것 같았는데 조금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특정 구간 부분에 대한 플레이 일지 및 부족한 공략, 시작하겠습니다!

 

다음 여신상 까지 적은 글이라서 좀 짧아요!

 

이 구간은 제가 말은 쉽게 썼지만, 적이 많고 체력 관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소모품을 구입하거나 조금 가고 여신상 돌아가기를 통해서 저주 받은 치유템을 주는 여신상 주변의 통들을 초기화 시켜서 소모품을 좀 들고가시는 걸 권장해드립니다.

 

지난 보스를 물리치고 진행하는 길, 이벤트를 보시고 여신상에서 세이브하신 뒤 우측으로 가는게 아닌 뒤로 다시 돌아서 아래 쪽의 계단으로 내려가시고

 

 

보이는 빛의 구체를 반드시 획득하셔야 합니다!

 

없으면 어두운 장막이 드리워진 내부에서 아예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아무것도 안보이거든요.

 

이렇게 구체를 얻고 나면, 주변이 조금 밝아지고 어두운 터널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조준 시..

 

이런 느낌으로 빛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터널 내부로 들어가면 새로운 유형의 적이 반기는데요.

방패를 든 녀석입니다.

 

상당히 귀찮습니다. 상대 방법은 두 가지. 공격 시 발생하는 빈틈 사이에 딜. 혹은 방패를 깨버리고 딜을 하는 것인데 저는 그냥 방패 깨면서 잡았어요.

 

충전 마법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우선, 방패 때문에 무조건 딜 경감이 발생하고 화염 충전의 경우 협소한 공간 내에서 자폭의 위험이 존재하다보니 충전하지 않고서 그냥 방패 깡딜과 평타로 마나 회복을 겸해서 잡았습니다.

 

이 녀석과 함께 마법 구체를 두 개 연달아 쏘고 인형이 하나 있는데.. 별로 신경쓸 만한 놈은 아닙니다. 세트로 나와서 귀찮게 하기는 하는데 맨몸이니 가볍게 패주시면 됩니다.

 

적을 상대하느라 어두운 곳을 막 돌아다니셨을 수도 있는데 나아가지 마시고 입구로 돌아와서..

 

적이 나왔던 길목으로 나아가지 말고 그 옆 길을 보시면 이런 구체가 있습니다.

 

이건 공격하는게 아니고, 그냥 조준만 하면 피가 알아서 쭉쭉 닳다가 빛이 완충되면서 일정 구간의 어둠을 사라지게 해주는 기믹입니다.

 

작동시키며 추후 죽어서 다시 왔을 때, 일부 구간은 밝아지므로 반드시 켜둡시다.

 

바로 나간 넓은 공간의 위 쪽에 있는 봉인석? 같은 걸 깨서 진행을 막고 있는 장막을 치우고 조금 가면 또 길이 막혀있는데..

 

이런 식으로 적 하나, 레버하나가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뛰지 마세요.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가운데로 가시면 툭 튀어나온 함정이 있습니다. 밟으면 상당히 아픈 번개 함정이 발동되니까 피해서 벽에 붙어서 가세요.

 

새로운 유형의 적입니다.

 

그.. 솔직히 검은 그림자 유형의 적이 색깔이 바뀌고 불을 쏘는 겁니다. 달라진건 특별히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색이 바뀐 적이 하나 또 있는데. 근접 공격을 하는 녀석이고, 주의 할게 하나 있습니다.

 

숨어서 이동하다가 공격할 때만 튀어나오는 유형인데, 원거리 공격을 하는 색이 바뀐 적과 다르게 숨어서 이동한다는 점이 귀찮으니 공격하는 타이밍을 잘 노려서 화염 마법을 써줍시다.

 

그것 외에 색이 바뀐 적에게 특별히 위험한 점은 없습니다.

 

진행하다보면 사각에서도 적이 나오고.. 적이 꽤 여럿이라 마력 부족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타격을 좀 더 적극적으로 쓰시고 손이 뛰어나신 분은 패링도 씁시다. 전 못 썼어요. 똥손이라ㅠ.

 

그리고 진행하다보면 나아가는 계단과 중간에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내려가면..

 

또 어두운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뭔가 있는 이펙트가 있는데요. 절대 먼저 들어가지 마시고 주변을 싹 정리하고 숨어 있는 적이 있나 더블 체크 하고 들어갑시다.

 

와, 보물 상자!
와, 미믹!

네, 다크 소울에서도 나오던 유서 깊은 괴물. 미믹입니다.

 

처음에 당황해서 마법을 쓰다가 죽고, 이후 각오를 단단히 하고 화염 마법을 충천해서 들어가실 수도 있는데(내가 함).

 

마법은 딜이 거의 안들어갑니다. 타격이 유효하고, 특효는 충전 후 타격시 추가 딜이 있는 화염 마법입니다.

 

그러니 들어가시기 전에 화염 풀충전해두고 미친듯이 두들겨 패시면 비교적 쉽게 잡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콜렉션에 들어가는 아이템을 주는데... 뭐, 스포일 수도 있으니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소모품은 아니니 꼭 잡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후 진행하시고 쭉쭉 나아가셔서 목표 달성하시고, 여신상에서 세이브하고 저는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 여신상 까지 가서 마무리해도 되지만 혹시 몰라서...

 

화염 지대 부터 슬슬 재미있어졌는데, 미믹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당했을 때는 진짜 짜증났는데 ㅋㅋ

 

얼리엑세스 때 홍보를 너무 많이 하고 만화도 내고 그런다고? 말이 좀 있었던 게임으로 아는데 그래도 게임 자체는 괜찮은 것 같네요!

 

그럼 나중에 다음 구간의 부족한 공략과 일지로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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