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에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이것저것 일이 있어서 또 새까맣게 잊고 있었지 뭡니까?

 

뭐,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은 데모로 해봤던 게임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AI Limit이라는 소울 라이크 게임입니다.

 

대충 아래 그림과 같은 모양새를 UI와 캐릭터를 가지고 플레이하는 씹덕..? 소울 라이크류 게임입니다.

 

 

씹덕 소울 라이크류 게임이라고 하지만 여캐를 주인공으로 하여 게임을 플레이 한다는 점, 그리고 그런 류의 복장이 존재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씹덕 향은 그렇게 까지 그윽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한 번 했었던 코드 베인이 좀 더 그윽한 씹덕향을 풍겼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데모 조금 하고 딱 잘라서 그렇게 말하는 것은 좀 빠른 평가기는 합니다만, 초기 인상은 일단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독특했다고 생각한 시스템은 싱크로율이었습니다.

 

일반적인 소울라이크와는 다르게 일반 공격/강공격으로는 소모되지 않지만, 피격 혹은 각종 기술 사용시만 소모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소울라이크 떼면 사실 어찌 보면 MP나 다름 없는 시스템이긴 하죠..? 그래도 나름 차별점을 주려고 신경쓴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나름 좋았구요..

 

무기 스킬은 그냥 평범한 느낌이었고. 가드 및 패링도 꽤 기억에 남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타이밍 안 맞으면 일반 가드, 정확하면 패링 같은 느낌이고 패링으로 스태미너나 체간을 떨어뜨려서 치명적인 일격을 넣는 것이 주로 사용됩니다만!

 

AI Limit에서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가드와 패링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가드나 패링 기술을 골라서 착용해야 하며(퀵슬롯에서 변경하는 형식이라 교체 가능) 패링은 실패시 그냥 그대로 쳐맞고 성공하면 바로 치명적인 일격을 날릴 수 있습니다.

 

고수 분들은 패링만 오지게 쳐서 게임이 아주 쉬워지겠지만 저 같은 경우 몇 번 하다가 힘들어서 가드로 바꿨습니다.

 

가드의 경우 막을 수 있는 누적 수치가 있고, 이 수치에 도달하면 이 이후는 가드를 뚫고 데미지가 들어와 기술을 이용해 수치를 초기화 시켜주는 메커니즘입니다.

 

패링에 비하면 조금 느린 딜 사이클이 돌겠지만 그래도 안정적이고 이 수치 초기화 기술이 경직을 줘써 나쁘지 만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솔직히 초반 몇 분은 조금 슴슴한 기분이었는데 패링과 가드를 얻으면서 꽤 괜찮아진 느낌이었습니다.

이걸 이렇게 써볼까? 저렇게 써서 이 타이밍에 찔러 넣으면 좀 더 좋겠지? 같은 느낌이 좀 있어서요.

 

보스 러쉬도 데모에서 즐겨볼 수도 있긴 한데, 아직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들어가서 다른 장비도 있어서 입어보기만 했네요 ㅎㅎ

 

 

이런 조합의 복장도 가능합니다.

 

아무튼, 나름? 나쁘지 않은 데모였습니다. 소울라이크 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시간이 된다면 한 번 사서 플레이 할까 고려해볼 정도로요.

 

3/28 발매 예정이며, 스팀에서 3만 8250원에 현재 구매 가능하십니다. 10% 세일 중이네요.

아마, 구매할 것 같긴 합니다. 근데 돈이 없어서리 3월 게임들 나오는 거 보고 결정해야할 것 같긴 하네요 ㅎㅎ.

어쨌든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데모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만. 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일단 구매하고, 2-3시간 정도 플레이 해봤습니다.
 
일단, 실 플레이 후 소감부터 간략하게 말씀드릴게요!
 
1. 원작을 안해봤는데 어쩌지? -> 짧은 소개는 해줍니다.
인트로시에 주인공과 주인공에게 붙어 다니는 소녀 루리아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고, 스토리를 조금 진행하면 '페이트 에피소드'라는 것을 주며 거기서 짧은 독백으로 각각 등장 인물들의 스토리를 풀어줍니다.
 
그런데 정말 짧고, 그림 한 장에 독백이라 좀 실망하기는 했어요..
 
너무 심심한 설명 아니야?
 
게다가 시작에 설명해준 것도 아니라서 조금 몰입이 안되기도 합니다.
아주 늦게 소개 해주는 건 아닌 점은 다행이죠? 거기다가 보너스 스탯도 주니까.. 이해 안되면 함 보시고 접지 말아주세용~. 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2. 그래서 스토리는?
 
아직 2-3시간 정도라 ㅋㅋㅋ. 죄송합니다... 열심히 플레이하고 이야기해드릴게요.
아직은 그냥 무난무난한 레벨입니다. 
 
3. 사용 가능 캐릭터.
이건 조금 충격인데.. 당연히 시작하자마자 전 해금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지만, 뭔 해금권 인가? 그걸 이용해서 해금 하는 것일 줄은 몰랐습니다.
 
살짝 쇼크..아, 현질 해야 된다는 건 아니에요. 게임 진행 중에 얻을 수 있으니 그걸 통해 해금하면 된다고 합니다.
 
제노블레이드 2가 생각나네요.. 그건 블레이드를 가챠 돌려서 뽑아야 해서 꽤 충격이었는데.
 
아, 그리고 메인스토리 진행시에는 '반드시' 주인공을 편성해야 합니다. 다만 '편성'일 뿐! 원하신다면 조작은 다른 캐릭터도 가능합니다.
 
1번 자리에 두면 해당 캐릭터 조작이니까, 주인공은 저기 한 구석 자리에다 치워두고 1번에 애정캐릭터를 두시면 메인 스토리도 그걸로 즐길 수 있겠죠.
 
4. 퀘스트 관련
 
몬스터 헌터 처럼, 퀘스트를 수주 받아서 출격 특정 스테이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는 방식이란 건 데모 때도 말씀드렸는데 주어지는 퀘스트를 바로 S++랭크 받는 건 좀 힘들 것 같더라구요.
 
초반에 주어지는 3개의 퀘스트 중 두 개를 해봤는데
 
제일 쉬운 고블린 잡는 것도 안 죽기, 투척 아이템으로 2명 처치하기(맵 주변의 폭탄통을 주워서 던지면 오케이) 등은 괜찮은데 2분 내 클리어가 좀 빡세더라구요.
 
그렇게 세 개의 보조 임무까지 해야 S++나오던데 좀 힘들더라구요;
 
아, 그리고 보조 임무를 모두 클리어하면 추가 웨이브가 나왔습니다.
아마 다른 퀘스트들도 이런 식으로 보조 임무 올클리어시 추가적으로 뭔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네요.
 
두 번째 퀘스트의 경우 마지막 보조 임무가 무려 1분내 클리어라 바로 S++은 포기했습니다.
 
아무튼, S++은 너무 집착하지 않으시는 편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지도..
 
그 외에도 이미 플레이를 많이 진행하셔서 엔딩 본 분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고, 이후 컨텐츠를 진행하시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직접한 것은 아니니 저는 일단 여기까지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더 플레이 해보고 스크린샷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를 플레이 해봤습니다.(데모)

현재 PS5로만 데모를 플레이 할 수 있는 상황이며, PC버전은 정식 출시 때 플레이하실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1/29부터 먼저 플레이 하는 것은 playstation을 통한 사전 구매 시에만 가능. 스팀은 2/1)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데모에 대한 후기를 간략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구입이 불가능한 상황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이전까지 그렇게 크게 관심이 없고 그래서, 기존의 게임 소개 영상등을 보지 않았기에 데모 플레이에서의 관점에서 이 게임이 어떤가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는 점, 유의해주세요.

 

이번 후기에서는 스토리 모드보다는 퀘스트 모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퀘스트 모드는 접수원에게서 퀘스트를 수주하고, 4인의 파티를 구성해 스테이지로 향해 완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집니다. 실제 정식 발매된 게임에서 따로 퀘스트 모드라는 건 없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퀘스트 진행 방식은 똑같지 않을까 싶네요.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그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직접 조작할 수 있습니다만, 실제 퀘스트 중에 교체하는 것은아니고 파티 구성 시에

 

 

좌측, 그랑의 위치에 다른 캐릭터를 골라주시면 해당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게 됩니다.

싱글 플레이 시에는 중복 캐릭터 출전이 불가능하며, 멀티 플레이 시에는 중복 출전이 가능 합니다. 4 나루메아, 4 샤를로테 등등.

 

그리고 박터지게 싸우고 콤보 넣고.. 뭐, 이래저래 전투를 진행하게 됩니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캐릭터에 맞는 콤보를 넣고-콤보로 인해 강화된 스킬을 발동해서 딜을 넣는다! 라는 느낌의 사이클로 이어집니다.

생각보다 전투의 재미가 있으며, 원하는 캐릭터를 골라서 전투를 할 수 있으니 그랑이 마음이 안들면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해서 다른 스타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게 꽤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한 캐릭터의 스킬의 다양함은 좀 떨어지는 면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교체 가능한 어빌리티(스킬)을 몇 개나 줄지에 따라 다르겠죠?

 

그래도 한 캐릭 슬슬 질리면 바꾸면 되기도 하고..전 씹덕이라 그런지 어지간하면 애정 캐릭터를 계속 쓸 것 같아요 ㅎㅎ

나루메아가 좀 어렵긴 한데, 아마 정식 발매 되면 나루메아만 하지 않을지..

 

다시 이야기를 돌려서, 전투외로는 비쥬얼도 괜찮고 개인적으로는 합동기? 그게 좋았습니다.

 

 

요거.

 

오의를 4명이 연달아 사용하면, 큰 데미지를 주는 기술을 발동하는 시스템인데요. 이 때 발동되는 스킬의 이펙트는 뭐.. 저 컷신 뜨고 한 번 쾅하는 거라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오의를 한 명이 쓰고 다른 파티원이 발동할 때 대사 외쳐주는 게 좋더라구요!

 

뭔가 씹덕 감성을 자극한다고 해야하나?

아 내가 동료에게 뭔가를 믿고 맡기고 있구나, 동료가 딱 센스 있게 스킬을 써주는 구나, 그런 기분?

 

이거 외에도 가끔씩 전투 중에 나와주는 상호작용 대사 같은 것들도 심심하지 않게 해줘 좋았습니다.

 

비쥬얼 좋고, 씹덕 감성 충족 시켜주고, 전투 나쁘지 않고..

퀘스트 모드는 난이도 있는 전투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컨트롤이 딸린 것도 있고, 권장 전투력 보다 낮은 캐릭터들을 줘서 그런 것도 있기는 하겠지만 이 정도면 만족 스러웠습니다.

 

스토리 모드는 짧게 가능하긴 한데, 여기서는 그랑만 사용 가능하고 조금 넓은 필드를 돌아다니며 주변을 탐색하고 꾸준하게 나아가는 형식이었습니다.. 이걸 뭐라고 해야되지..?

 

아무튼 오픈 월드는 아니었고 어느 정도 넓은 필드를 돌아다니며 퀘스트 목표를 해결하는 식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스토리는 이런 식으로 넓은 필드에서, 퀘스트는 상대적으로 좁은 스테이지에서 웨이브나 보스 형태의 몬스터를 상대하는 식으로 진행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는 데모 플레이하고 만족된 씹덕 감성과 그랑블루 원작은 안하지만..외견만 보고 좋아하게 된..몇몇 캐릭터들이 잘 나와서 살까?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 걱정이 되는 부분이 조금 있더군요.

 

1. 스토리

2. 씹덕 감성?

 

1.

그랑블루 원작을 안해봐서 걱정입니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뭐, 어련히 조금이라도 설명해주지 않을까 생각해서요. 정말로 쌩으로 스토리 시작해버리면 진짜 이해 하나도 안되기는 한데 ㅋㅋ 일단 조금 설명해준다고 치고!

 

지금 스토리 모드에서 나온 스토리는 진짜 아주 극히 일부같고 흥미진진한 부분도 아니고 그냥 스토리 부분은 이렇게 플레이 된다는 느낌이 전부라서요. 개인적으로는 진짜 다 때려부수려고 하는 게임이거나, 파밍만이 목적인 게임이 아니면 스토리를 신경을 쓰는 편인데 이건 데모만으로는 감을 잡기가 힘들어서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네요.

 

2.

전투나 비쥬얼로 어느 정도 충족이 되기는 했습니다만!

실 플레이에서 어느 정도로 이런 이벤트나 대화가 있을지 그게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그렇습니다. 데모에서 나온 그런 감성이 전부면 아무래도 아쉽죠..

 

그래서 저도 구매는 아직 망설이고 있습니다!

사실 돈이 많았다면 바로 샀겠지만요 ㅠㅠ 뭐, 이렇게 글은 마무리 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이었지만,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연말이기도 하고, 마침 할 게임이 딱히 땡기는 것도 없는 날.

 

대신 여러분에게 게임을 추천해 드리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싶어서 스팀 겨울 세일도 하는 기간이니 게임을 추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저번에는 코드 베인이랑 메트로 엑소더스를 추천드렸더라구요. 그래서 그 두 개는 제외하고 추천드려보겠습니다.

 

1.

 

말해 무엇 할까! 38% 세일하여 38,880원인 엘든링입니다!

흔히 말하는 소울류 게임의 근본 회사인 프롬 소프트의 최신 소울류 작품입니다.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이며, 개인적으로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어떤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냐면..

 

저는 일단, 소울류를 워낙에 좋아했기에 그 소울류의 본가에서 나온 게임이고 해서(다크 소울 1,2,3,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 세키로 전부 플레이 함. 한 회사 게임을 5개나 재미있게 했으니..) 거침 없이 구매했고, 만약 소울류 입문 혹은 난이도가 좀 있는 게임을 원하신다면 무조건 엘든링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 외에는 어떤 장점이 있는가 하면.. 뛰어난 분위기, 아트? BGM도 좋습니다.

 

일반적인 오픈 월드 RPG는 아니며 난이도가 있으며 스토리가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은 게임이라는 점은 구매 하기전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2.

 

바이오 하자드 4 리메이크! 현재, 36,350원에 세일 중이며, DLC는 세일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기왕이면 DLC까지 사서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다이렉트 게임즈에서 구매하시면 더 저렴합니다. 거긴 DLC도 9%지만 세일 중.)

 

저는 바이오하자 2, 7, 8을 플레이하고 이번 기회에 4를 플레이하였는데요 4는 공포 요소가 거의 없습니다.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일단 괴물들도 드럽게 못생겼고, 곤충도 있고 불 다 꺼진 상태에서 쫓아오는 더럽게 짜증나는 끈질긴 적도 있으니까요.

 

다만 저로써는 공포 보다는 긴장감을 주는 요소여서 스트레스(공포로 인한)없이 플레이 했습니다.

 

그래픽은 좋고, 전투도 재미있고 분량도 나쁘지 않은 좋은 작품입니다.

 

괴물과의 뜨거운 사투?를 벌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추천, 할 게임 없는데 한 번 해볼까? 하는 분들도 추천해드립니다.

호불호가 그다지 갈리지 않는 게임일 거라고 생각해서 이런 류를 싫어하지만 않으신다면 충분히 재미있으실 겁니다.

 

데모도 있으니 해보는 걸 권장해드립니다. 이 외에도 세일 중인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들을 한 번 플레이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3는 리메이크 작 들 중에서도 평가가 안좋기는 하지만 현재 세일 중인 가격대라면 괜찮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3.

 

Ps5로 플레이한 호그와트 레거시, 현재 스팀가 39900원에 판매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해리 포터를 무척이나 좋아했기에 구매했고 후회 없이 플레이 했습니다. 디럭스 구매 특전이었나, 그 보상이 좀 부실한 것 빼고는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게임의 구성 자체는 무난한 오픈월드 게임이었지만 해리 포터의 세계를 훌륭하게 구현해 하였고 주문 들을 쓰는 재미도 충분하였습니다.

 

스토리도 딱히 아쉽지는 않고 무난하였기에 거슬릴 것도 없이 해리 포터의 세계 속 마법사가 된 자신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었기에 해리 포터 팬이라면 정말 강력하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게임입니다..만!

 

어디까지나 해리 포터 팬이었기에 할 수 있는 이야기이고, 해리 포터의 팬이 아니라면 좀 좀 재밌는 게임 정도로 끝나니 만약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나... 해리 포터 좋아하나? 라고 자신에게 한 번 물어보시고, 나.. 해리 포터 좀 별루일지도? 라면 다른 게임으로 눈을 돌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쪽의 게임이 다 그렇 듯, 해당 작품의 팬이 아니라면 재미가 꽤나 떨어집니다. 이 호그와트 레거시의 경우 해리 포터 원작의 주인공들과는 한 참 떨어진 이야기를 다루며 플레이어의 이야기를 오롯하게 펼쳐나가기에 그 점이 좀 덜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영향이 없다고 하며 거짓말일 것입니다.

 

이 외에도 세일률이 좀 낮지만 P의 거짓도 추천해드리며 최근 DLC 출시 및 여러 패치로 호평을 받은 사이버펑크 2077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사이버펑크 2077 같은 경우는 전 발매 당시에 즐겨서 애니 뽕도 없고, DLC 뽕도 없고 다 없는 상태에서도 재미있게 즐겼었죠. 애니도 나온지 좀 지났으니 지금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은 DLC 와 그에 딸려온 패치 때문에 오시는 것일 텐데, 추천드립니다. 재밌어요.

 

아무튼, 이야기는 여기까지!

 

다들 게임 구매 잘하시고, 구매 하신 게임들 후회 없이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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