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엉성한 플레이 일지 겸, 부족한 공략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로바로 적어야 기억이 생생해서 제대로 적는데.. 티스토리가 잠깐 터졌어서 제대로 적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

 

그래도 녹화는 해두긴 했지만.. 자,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게임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글 제목에 적혀있듯, 계속해서 빛나는 구체를 데리고 다녀야 하는 어두운 터널 구간이 이어집니다. 길도 꽤 복잡합니다.

 

어차피 곳곳에 숨겨진 아이템들을 먹어보려면 갈 수 있을 만한 곳은 다 가봐야 해서 이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새로운 기믹을 추가하는 적이 있어서 조우 했을 때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전 당황했음 ㅎ;)

 

바로 이 인형입니다.

 

사실 이 쯤되면 약점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화염 마법 평타(동시에 여러개의 탄환이 나가는 산탄형이기 때문에 약점을 신경 안쓰게 됨) 및 다른 마법의 충전형을 사용하기는 하는데, 머리 였고.. 그보다 문제는 이 녀석이 살아있을 경우 주기적으로 구역 내의 모든 적에게 방어막을 걸어 줍니다.

 

그대로 두면..

 

이렇게 적들 주변에 고리가 생기며 모든 데미지를 감소시킵니다. 3의 향연이 보이죠? 보통 화염 평타 탄막이16-23 정도 들어갔는데 정말 무지막지하게 줄어든겁니다.

 

이 경우 충전 마법을 통해서 방어막을 깨고 딜이 가능한데, 이 구간은 적이 많은데다가 위에 보였던 인형이 지속적으로 광역 딜을 하므로 최대한 빠르게 인형을 처리하고 나머지 적을 정리하며 구간을 탐사하는게 좋습니다.

 

이곳저곳 탐색을 하면서 진행하다 보면

 

이렇게 계단을 쭉올라가면 나오는 입구랑.. 오른쪽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앞서 이야기 했던 조준해서 빛을 충전시킬 수 있는 수정이 있습니다.

 

미리 와서 충전시키는 것은 상관 없지만, 우측으로 꺾어서 떨어지지는 마세요. '반드시' 진행해야하는 구간이지만 어렵고, 사망 위협이 있으니 충전만 시켜놓으시고 아까의 입구로 와서 진행해 여신상을 찍어두시고 다시 돌아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신상 찍고 바로 진행하는 건 안되냐구요? 안됩니다.

 

번개 마법을 먹어야하는데, 반드시 이 쪽을 가야하거든요. 이 구간이.. 억까는 아닌데 필수 진행 마법을 먹어야하는 부분 치고는 다소 복잡하기는 했다고 느꼈어요.

 

아무튼 우측으로 꺾어서..

여기서 떨어지시고

 

어디로 돌지 마시고, 바로 또 떨어지시면 됩니다.

 

양 옆에 있는 적 먼저 정리하고, 정면으로 올라가시지 말고 우측으로 빠져서 좀 더 멀리 있는 큰 적을 화염 충전으로 마무리 하고 그 옆에 있는 샛길로 빠집니다.

 

보물 상자 하나가 있죠?

 

아 그럼 저게 번개군요!

 

아닙니다. 미믹입니다.

 

열면 미믹과 적 몇마리가 등장하는 함정입니다. 이 구간에 있는 맨 위에 있는 보물 상자 하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미믹입니다.

 

저는 그래도 경험치도 먹을 겸 해서 다 잡았습니다. 도전해 보실 분들은 화염 마법 충전해놓고 미믹부터 지팡이로 두들겨 패고서 다른 녀석들을 정리하시면 됩니다.

 

조금만 차분히 하시면 어렵지 않게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

 

건너 보이는 상자가 진짜 '번개'가 있는 보물 상자

이 번개가 제가 이후 화염 마법 보다 애용하고, 리스크도 적어서 애용하는 마법입니다.

 

설명은 이 것 뿐이지만, 실제로 완충 시 주변의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며 노베타의 이동속도가 빨라집니다.

 

이를 이용해서 여신상 이후의 기믹을 파훼해야합니다.

 

다시 여신상으로 돌아가셔서 진행하시면 진행이 막히면서 배리어를 걸어주는 인형 적 둘, 가위를 들고 있는 적 하나가 나오는데 우선 정리하시고 나면 양 사이드에 있는 봉인 수정과 장막 너머의 수정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싶으실 겁니다.

 

먼저, 번개 마법을 완충하고

 

장막 너머에 먼저 번개 마법의 범위를 설정해 줍시다. 충전 후 우클릭으로 범위만 미리 지정해둘 수 있습니다.

 

이후, 절대 좌클릭으로 발동하지 마시고 좌우 한 쪽으로 열나게 뛰어서 F키 연타로 근접 공격을 해서 수정을 박살내고 빠르게 또 반대 쪽으로 뛰어 수정을 박살내줍시다. 그리고 바로 좌클릭으로 마법 발동하시면, 퍼즐 완료!

 

이거 풀고 혼자서 좋아했었는데.. ㅎㅎ

 

이후 진행하시면 되지만.. 이번 글은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네, 다음 여신상이요?

 

여기서 끊으셔도 몹만 부활하지 기믹이 살아나지는 않으니 괜찮습니다!

 

그럼, 나중에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플레이 일지 작성 중이던, 리틀 위치 노베타의 플레이 후기로 다시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일지가 다 끝나지 않은 거 아니냐고 말씀하신다면.. 네. 아직 작성 중이지요. 그런데 부족하게나마 공략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정리에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아서 우선 리뷰부터 진행하자는 생각이 들어서 이 글 부터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ㅎ헿..

 

우선 인증 부터!

 

 

플레이 타임과, 고급 모드에서 게임을 완료할시 얻은 업적입니다!

 

총 플레이 타임은 12시간 정도로 나와있는데 가끔 켜놓고 방치한 경우도 있는데다가 블로그 글에 쓸 자료 때문엔 다시 플레이한 구간도 있어서 실제 플레이 타임은 1-2 시간 정도 짧을 겁니다.

 

그러면 10-11시간 정도 나오네요.

 

그래서, 먼저 플레이 소감 부터 말하자면..

 

저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왜 이 게임을 샀는지부터 살펴볼까요?

 

1. 씹덕 소울이라는 말에 혹해서

 

네, 1번이 전부입니다.

 

이 1번 때문에 이 게임에 흔히 말하는 씹덕 요소와 다크 소울에서 나오는 적절한 난이도의 긴장감 있는 전투를 기대하고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적잘한 난이도..는 결국 개인차이기는 한데, 좀 어려운 전투, 번거로운 구간은 있어도 소위 말하는 억까 구간은 전혀 없었습니다. 고급 모드인데도 이렇다면, 아마 일반 이라면 더 쉽게, 빠르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겠죠.

 

그런데 오히려, 씹덕 요소는 별로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스킨 중 하나

아니, 몹 도 미소녀고 주인공도 꼬마 마녀로 귀여운데다가 등장 적도 미소녀인데 씹덕 요소가 왜 부족하냐구요?

 

네. 전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문제는 그겁니다. 노베타를 제외하면, 모두가 적이라는 부분 입니다.

 

쓰러뜨리는 것, 이벤트 씬 잠깐을 제외하면 그 이상의 뭔가가 없다구요. 그 점에서 저는 코드 베인이 떠올랐습니다. 이것도 씹덕 소울이라고 할 수 있었죠. 그런데 그건, 게임성 보다 씹덕 감성이 더 기억에 남는 게임어서 그런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좀 아쉬웠습니다. 아, 기왕에 씹덕 소울이면 적인거 말고 우호적인 npc와의 상호작용도 좀 있다면 좋을텐데..

 

하지만! 그건 그냥 아쉬운거지, 결과적으로는 씹덕 소울로서 모에 요소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노베타와 적을 미형으로 둠으로써 충분히 기대값의 최소한을 충족시켜줬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부분을 보충했다면 플러스가 되었다는 거겠죠.

 

씹덕 요소 이야기는 이 쯤하고, 게임의 다른 장점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가장 흥미롭게 생각한 부분은 '속성 마법'입니다.

 

전투 뿐만 아니라, 많지는 않지만 약간의 퍼즐도 있고. 어떤 속성 마법을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끔 할 수 있게 해놓은 것이 저는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결국 다크 소울에서도 대검 들고 딜찍누로 일단 밀어 붙이는 스타일이라 마법 중 레벨이 가장 높고 딜이 잘나오는 걸 쓰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한 가지 마법만이 아니라 '아니, 여기서는 딜이 아무리 좋아도 다른 마법을 써보는게 좋겠는데?'하는 구간도 있었습니다.

 

또, '여기는 이 마법이 바로 떠올랐는데, 사실 이게 좋네!' 하는 머리 쓰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 아니라, 전투 자체도 조금 퍼즐이 된 느낌이랄까요. 이런게 참 좋았습니다.

 

스토리. 스토리는 소울 라이크..답다고 해야할까. 아이템 도감으로 추론할 수 있는 배경 설정(노베타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아이템 설명은 덤)과 아주 단순한 메인 스토리가 있습니다.

 

음. 딱히 이 게임의 장점으로 쳐줄만할 정도로 대단하지는 않았습니다. 크게 기대하시지는 않는게..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 게임에서 기대하거나, 인상에 남았던 것들을 모두 살펴봤는데요.

 

추천하냐, 추천하지 않느냐라면.. 저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기왕에 하신다면 고급 모드로 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일반 모드 기준으로 하신 다른 분들의 리뷰를 참고하니 꽤 빠르게 클리어 하시는 듯 보입니다.

 

더욱이 소울라이크 맛도 좀 보고 싶다면.. 고급 모드가 좀 더 나을지도?

 

결국 이 게임에 눈을 주는 이유는 '씹덕 소울'이라는 소리이니까요. 보통이라면 소울 라이크 라는 느낌을 살리지 못할 지도 모르겠네요. 뭐, 이런 게임 특유의 복잡한 길찾기는 어느 난이도로 하나 좀 있지만요.

 

이러나 저러나 나름 재미있는 '리틀 위치 노베타', 저는 충분히 즐겼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슬쩍 말씀드리면 현재 스팀 기준 가격은 3만 5천 9백원입니다.

 

다음 게임, '아스테리고스 : 별들의 저주' 로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왔습니다!

 

사실은 오버워치2 하느라 조금 늦었는데 열심히 털리고 정신을 차려서 다시 노베타를 붙잡고 좀 했습니다.

 

작성이 늦은건 오버워치2 탓도 있지만, 원래 다음 보스까지는 보고 적으려고 했던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보스 사이 구간이 그리 길지 않을 것 같았는데 조금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특정 구간 부분에 대한 플레이 일지 및 부족한 공략, 시작하겠습니다!

 

다음 여신상 까지 적은 글이라서 좀 짧아요!

 

이 구간은 제가 말은 쉽게 썼지만, 적이 많고 체력 관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소모품을 구입하거나 조금 가고 여신상 돌아가기를 통해서 저주 받은 치유템을 주는 여신상 주변의 통들을 초기화 시켜서 소모품을 좀 들고가시는 걸 권장해드립니다.

 

지난 보스를 물리치고 진행하는 길, 이벤트를 보시고 여신상에서 세이브하신 뒤 우측으로 가는게 아닌 뒤로 다시 돌아서 아래 쪽의 계단으로 내려가시고

 

 

보이는 빛의 구체를 반드시 획득하셔야 합니다!

 

없으면 어두운 장막이 드리워진 내부에서 아예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아무것도 안보이거든요.

 

이렇게 구체를 얻고 나면, 주변이 조금 밝아지고 어두운 터널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조준 시..

 

이런 느낌으로 빛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터널 내부로 들어가면 새로운 유형의 적이 반기는데요.

방패를 든 녀석입니다.

 

상당히 귀찮습니다. 상대 방법은 두 가지. 공격 시 발생하는 빈틈 사이에 딜. 혹은 방패를 깨버리고 딜을 하는 것인데 저는 그냥 방패 깨면서 잡았어요.

 

충전 마법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우선, 방패 때문에 무조건 딜 경감이 발생하고 화염 충전의 경우 협소한 공간 내에서 자폭의 위험이 존재하다보니 충전하지 않고서 그냥 방패 깡딜과 평타로 마나 회복을 겸해서 잡았습니다.

 

이 녀석과 함께 마법 구체를 두 개 연달아 쏘고 인형이 하나 있는데.. 별로 신경쓸 만한 놈은 아닙니다. 세트로 나와서 귀찮게 하기는 하는데 맨몸이니 가볍게 패주시면 됩니다.

 

적을 상대하느라 어두운 곳을 막 돌아다니셨을 수도 있는데 나아가지 마시고 입구로 돌아와서..

 

적이 나왔던 길목으로 나아가지 말고 그 옆 길을 보시면 이런 구체가 있습니다.

 

이건 공격하는게 아니고, 그냥 조준만 하면 피가 알아서 쭉쭉 닳다가 빛이 완충되면서 일정 구간의 어둠을 사라지게 해주는 기믹입니다.

 

작동시키며 추후 죽어서 다시 왔을 때, 일부 구간은 밝아지므로 반드시 켜둡시다.

 

바로 나간 넓은 공간의 위 쪽에 있는 봉인석? 같은 걸 깨서 진행을 막고 있는 장막을 치우고 조금 가면 또 길이 막혀있는데..

 

이런 식으로 적 하나, 레버하나가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뛰지 마세요.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가운데로 가시면 툭 튀어나온 함정이 있습니다. 밟으면 상당히 아픈 번개 함정이 발동되니까 피해서 벽에 붙어서 가세요.

 

새로운 유형의 적입니다.

 

그.. 솔직히 검은 그림자 유형의 적이 색깔이 바뀌고 불을 쏘는 겁니다. 달라진건 특별히 없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색이 바뀐 적이 하나 또 있는데. 근접 공격을 하는 녀석이고, 주의 할게 하나 있습니다.

 

숨어서 이동하다가 공격할 때만 튀어나오는 유형인데, 원거리 공격을 하는 색이 바뀐 적과 다르게 숨어서 이동한다는 점이 귀찮으니 공격하는 타이밍을 잘 노려서 화염 마법을 써줍시다.

 

그것 외에 색이 바뀐 적에게 특별히 위험한 점은 없습니다.

 

진행하다보면 사각에서도 적이 나오고.. 적이 꽤 여럿이라 마력 부족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타격을 좀 더 적극적으로 쓰시고 손이 뛰어나신 분은 패링도 씁시다. 전 못 썼어요. 똥손이라ㅠ.

 

그리고 진행하다보면 나아가는 계단과 중간에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내려가면..

 

또 어두운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뭔가 있는 이펙트가 있는데요. 절대 먼저 들어가지 마시고 주변을 싹 정리하고 숨어 있는 적이 있나 더블 체크 하고 들어갑시다.

 

와, 보물 상자!
와, 미믹!

네, 다크 소울에서도 나오던 유서 깊은 괴물. 미믹입니다.

 

처음에 당황해서 마법을 쓰다가 죽고, 이후 각오를 단단히 하고 화염 마법을 충천해서 들어가실 수도 있는데(내가 함).

 

마법은 딜이 거의 안들어갑니다. 타격이 유효하고, 특효는 충전 후 타격시 추가 딜이 있는 화염 마법입니다.

 

그러니 들어가시기 전에 화염 풀충전해두고 미친듯이 두들겨 패시면 비교적 쉽게 잡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콜렉션에 들어가는 아이템을 주는데... 뭐, 스포일 수도 있으니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소모품은 아니니 꼭 잡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후 진행하시고 쭉쭉 나아가셔서 목표 달성하시고, 여신상에서 세이브하고 저는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 여신상 까지 가서 마무리해도 되지만 혹시 몰라서...

 

화염 지대 부터 슬슬 재미있어졌는데, 미믹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당했을 때는 진짜 짜증났는데 ㅋㅋ

 

얼리엑세스 때 홍보를 너무 많이 하고 만화도 내고 그런다고? 말이 좀 있었던 게임으로 아는데 그래도 게임 자체는 괜찮은 것 같네요!

 

그럼 나중에 다음 구간의 부족한 공략과 일지로 다시 뵙겠습니다. 안녕히~!

안녕하세요, 또 뵙습니다!

 

오늘도 바로, 플레이 일지 겸 부족한 공략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알려드려야 할 사실 한 가지.

 

세이브 후, 로드 할 경우 직전에 기도했던 여신상에서 시작합니다. 정체불명의 망령갑옷 사냥 후, 다음 장소로 넘어가자마자 종료하고 다시 로드 했을 때 망령갑옷 사냥 전의 상태로 로드 되는 것으로 확인한 사실입니다.

 

이건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추후 패치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정체불명의 망령갑옷'을 쓰러뜨린 후 진행하게 되는 맵은 대체적으로 어두워서 진행이 꽤 불편하며 본격적으로 미처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에 숨어 있다가 원거리 공격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적들의 약점은 여전히 특별한 부분 없이 머리, 머리가 없는 바닥을 기는 적은 약점이 없습니다. 머리가 있는 바닥을 기는 적은 바닥에 있어 머리 적중률이 높은 것을 감안해서인지 치명타 데미지 배율이 높지 않습니다.

 

이제, 제가 꽤 고생한 부분을 먼저 짚어 보겠습니다.

 

바로 이 장소입니다.

 

노베타의 스킨이 변한 건.. 다른 세이브 파일에서 앞서 보스를 잡고 얻었던걸 적용했더니 다른 세이브에도 적용되는 일이 일어나서 그렇습니다. 이것도 좀 이상한 것 같기는 한데, 문제라고 할 것 까지는 아니니 넘어 갑시다.

 

아무튼! 이 바로 위에..

요 큰 검은 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맞은 편에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 두 마리가 있기 때문에 충전 마법을 완충해주고 올라가서 한 번 갈기고 그대로 밑으로 내려와서 들어온 입구 까지 빼서 싸우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녀석은 경직이 거의 없어서 좀 주의하셔서 잡아야 합니다. 약점은 머리입니다만 말씀드렸듯이 경직이 거의 없는 적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에임하다가 맞지 말고 그냥 팹시다. 더욱이 이 녀석도 마찬가지로 약점 배율이 높지 않습니다.

 

이건 보스 깨기 전 세이브라서 원래 모습이에요 ㅎㅎ. 올라가고 우측으로 빠지면 원거리 적 둘이 나왔던 길에 보물 상자가 있는 곳으로 이어지고 쭉 가면 그대로 진행입니다.

 

어두워서 빼먹으실까봐 ㅎㅎ.. 아, 그리고 좌측의 횃불은 원래 꺼진 건데 그냥 가까이 가셔서 상호작용 하면 키실 수 있습니다.

 

 

진행할 경우 이런 지형이 나타나는데 점프 해서 우측으로 가면 좌측으로 가서 맵의 바닥까지 가서 얻는 '얼음' 속성 마법이 있어야 진행할 수 있는 구간이 있으니 먼저 좌측으로 가줍시다.

 

얼음 마법 얻고, 길 지나가고 쭉쭉 계속 진행하시면 불로 막힌 길이 있습니다.

 

힌트도 줍니다. 마법 충전 되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라고. 저는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해서 조금 해맸습니다 ㅠㅠ. 얼음 마법으로 전환하시고 충전 완료된 상태로 지나가시면 됩니다.

 

슈퍼 아머 및 '화염 내성'인 상태거든요. 불 구덩이 지나가는 느낌이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쭉쭉 진행하다보면 더 진행 하면 보스가 나오고 옆에 철창으로 막혀 있는 길이 있는데 잘 살펴보시면 레버가 있습니다.

 

당기시면 숏컷이니 잊지말고 열어 줍시다.

 

그러면 바로, 대망의 보스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니아를 둘러싼 인형의 얼굴, 손을 때리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타니아를 직접 때린다면 26 정도, 30이 뜰 때도 있는데 치명타로 들어간다고 보기에는.. 무약점 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미지에 설명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 외에도 타니아를 상대할 때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저희에게는 이제 두 가지 속성 마법이 있죠? 이 중 처음 부터 있던 비전 마법으로 충전 공격을 한다면 일정 확률로 '가드'를 합니다.

 

직격 기준 126정도 들어가는데, 54로 대폭 감소하고 프리딜 찬스도 전혀 생기지 않습니다.

 

더욱이 타니아의 경우 비전 충전 마법을 통해 만들 수 있는 프리딜 찬스 시간이 그리 길지 않으므로 새로 배운 얼음 마법을 충전해서 사용하도록 합시다.

 

그 경우 프리딜은 불가능 하지만 가드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으며 동시에 풀충전 상태의 경우 슈퍼 아머와 데미지 감소 효과도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충전하고 있다가 실수로 맞아도 덜 아프니까요.

 

그 외에는 중간중간 유도되는 마법탄을 발사하는데 이는 마법을 맞쏴 격추시키면 되는데 요것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해주시면 됩니다.

 

충전 중에 날아오면 피눈물를 흘리면서 취소하고 일반 마법으로 격추 하셔야 해요 구르기로 안피해집니다. 계속 따라오거든요.

 

그렇게 해서 잡고, 대화 하고.. 다음 여신상 까지 무조건 진행!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메이드 복 노베타로 마무리.

 

이번 글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말 오랜만입니다. 잊어버리고 있었던 블로그를 다시 깨울 겸, 시작은 최근 발매된 게임인 '리틀 위치 노베타'의 플레이로 하겠습니다.

 

공략이라기에는 부족하고, 일지라기에는 그다지 상세하지 않은 글 시작합니다!

 

아, 난이도는 어드밴스. 스탯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게 찍으실 것이라 판단하여 따로 기재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로 인해 데미지 및 충전 마법의 충전 속도 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시작은 무난함 그 자체로 성을 보여주고..

 

여기, 우리의 주인공 작은 마녀 노베타가 등장합니다. 뒷 모습도 귀엽지 않나요? 앞 모습도 귀엽긴 하지만. 뒷 모습도 이렇게 보니 이쁘네요 ㅎㅎ.

 

아무튼 상세한 스토리는 직접 즐겨주시고, 바로 게임 내 정보들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기본적인 튜토리얼은 게임 내에서 반짝이는 빛을 읽어보면 다 이해가 되도록 설명을 해주지만 짚고 넘어가지 않는 것들도 있습니다.

 

첫 보스와 대면하기 전까지 그런 것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몸통을 겨눈 상태
머리를 겨눈 상태

먼저, 약점입니다. 약점에 대한 설명은 나와 있지만 적들 마다 당연히 다를테고 미리 알고 간다면 좀 쉽겠죠?

 

첫 보스를 포함해서 이 구간에 등장하는 모든 적들의 약점은 머리입니다. 솔직히 정보라고 하기에도 부끄럽지만서도, 혹시 모르니까요.. 데미지는 헤드샷이 두 배로 들어갑니다. 이 시점에서는 몸통 19, 머리 38 정도로 확인했습니다.

 

죽어서 하얗게 불타버린 적

지팡이 타격을 통해서 MP(마나 였나? 방금 플레이 했는데 기억이..)를 회복할 수 있다고 게임 내에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만, 이 것은 시체에도 적용됩니다.

 

다수의 적에게 둘러쌓이지 않는 것이 베스트 이지만 포위당한 경우 마법을 무차별로 쓴다면 MP가 금방 바닥나고 맙니다. 타이밍에 맞춰서 회피하면 회복되기는 하지만 그걸로도 부족할 경우 이미 처리한 적에게 빨리 뛰어가서 몇 대 쳐 회복하는 것도 요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손이 상당히 바쁘겠지만요.

 

그렇게 진행을 좀 하다보면, 첫 번째 보스를 마주하게 됩니다. '정체불명의 망령갑옷'이죠.

 

공략법은 간단합니다. 앞서 키보드 기준 "R"키인 충전 마법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았는데 그 진가가 여기서 발휘됩니다.

 

그 전에, 우선 유효 부위 부터 확인하겠습니다.

딱 봐도 단단해 보이는 방패 '0' 딜입니다. 치지 마세요.
몸통은 17, 헤드샷(약점)은 54가 들어갑니다.
데미지 수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몸통 아래 쪽 불꽃이 있는 부위는 34정도 박힙니다.
충전 마법 공격을 적중 시킨 상황

위 이미지가 핵심입니다.

 

R키를 이용한 충전 공격은 보스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 프리딜 찬스를 만들어냅니다.

 

충전 공격 자체의 데미지도 190 가량으로 상당한 편이니 적극적으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다만, MP가 무척이나 부족한데 이 경우

 

1. 충전 속도를 높히게 위해 타이밍에 맞춰 회피, 근접 공격을 해서 최대한 빠르게 충전한다.

2. 충전 마법 적중 후 그로기 상태에 빠졌을 때 접근해 공격한다.(충전-마법-충천-근접)

 

이런 식의 접근 방법이 존재합니다. 정답이랄건 없으므로, 편하신 방법을 직접 고안해서 사용해봅시다.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보스는 쓰러져있습니다.

 

이상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후 플레이를 정리해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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